[카드] 봄맞이 겨울옷 깔끔하게 세탁하기
[카드] 봄맞이 겨울옷 깔끔하게 세탁하기
  • 이강민 수습기자 · 황서현 디자이너
  • 승인 2021.03.19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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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에이드포스트] 날씨가 점점 따뜻해지는 봄, 이제 겨울옷을 정리할 때예요.
겨울옷은 섬유의 종류와 옷의 특성에 따라 세탁 방법이 달라요.

롱패딩은 손빨래 하는 것이 좋아요.
모자를 떼고 지퍼를 잠근 후, 중성세제를 푼 미지근한 물에서 10~15분 정도 살살 문질러 세탁해요. 세탁 후에는 뒤집어서 바람 부는 그늘에 말려요.

코트는 세탁소에 드라이클리닝 맡기는 것이 좋아요.
더러워진 부분만 세탁할 때는 깨끗한 천에 세제와 물을 묻혀서 톡톡 두들겨 닦아내요.
롱패딩과 마찬가지로 그늘에서 말려요.

오리털 점퍼도 손빨래를 해야 해요.
팔목과 목둘레 등의 찌든 때는 중성세제와 베이킹소다를 푼 물에 문질러 빤 다음 30분 정도 담가놔요. 세탁기로 물기를 빼고 잘 말린 후에는 손바닥으로 팡팡 쳐서 오리털의 공기층을 살려요.

목도리는 오리털 점퍼와 똑같은 방법으로 세탁하고,
세탁기로 물기를 뺀 후 햇빛이 잘 드는 곳에서 말려요.

니트도 마찬가지로 손빨래를 해야 해요.
미지근한 물에 울샴푸를 풀고 10분간 담가둔 후 5분 정도 약하게 주무르며 세탁해요.
물기를 닦아주고 편평하게 펼쳐 그늘에서 말려요.

마지막으로 기모 재질의 옷은 세탁기로 빨면 돼요. 
같은 색깔의 옷끼리 미지근한 물로 세탁하는 것이 좋아요. 세탁 후에는 꼭 탈탈 털어서 햇볕에 바짝 말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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