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에서 작물을 심고 기르면 1석3조의 혜택이 있어요
[휴먼에이드포스트] 당귀, 상추, 겨자채, 콩나물 등 각종 채소류를 비롯해 바질, 로즈마리 같은 허브류까지 직접 집에서 기르며 즐기는 홈팜족이 늘어나고 있어요.
최근 코로나19와 장바구니 물가가 오르게 된 것도 홈팜족이 늘어난 배경이에요.
집안 베란다에 넓은 화분이나 미니텃밭을 장만해 거기에 작물을 심어 직접 기르기로 하고 여러 모종을 구입해 심어보았어요.
요즘 식물을 쉽게 기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수경 재배기, 인공 태양(LED 조명)같은 여러 도구들이 판매되고 있어 이런 것들을 설치하는 사람들도 많아요.
특히 자녀와 함께 직접 심고 기르면 식물이 성장하는 과정을 자연스레 알려줄 수 있고 채소를 편식하는 일도 줄어들 뿐만 아니라 정서 안정에도 도움을 주니 1석3조예요.
* 현재 김민진 기자는 휴먼에이드포스트에서 생생한 '포토뉴스'를 취재하고 발굴하고 있는 발달장애 기자입니다. '쉬운말뉴스' 감수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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