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집콕생활㉛ 홈팜족 되어보기
슬기로운 집콕생활㉛ 홈팜족 되어보기
  • 김민진 기자
  • 승인 2021.03.24 22: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집안에서 작물을 심고 기르면 1석3조의 혜택이 있어요
당귀 모종을 심고 있는 모습이에요. ⓒ 김민진 기자
당귀 모종을 심고 있는 모습이에요. ⓒ 김민진 기자

[휴먼에이드포스트] 당귀, 상추, 겨자채, 콩나물 등 각종 채소류를 비롯해 바질, 로즈마리 같은 허브류까지 직접 집에서 기르며 즐기는 홈팜족이 늘어나고 있어요.

최근 코로나19와 장바구니 물가가 오르게 된 것도 홈팜족이 늘어난 배경이에요. 

화분에 상추를 심고 있어요. ⓒ 김민진 기자
화분에 상추를 심고 있어요. ⓒ 김민진 기자

집안 베란다에 넓은 화분이나 미니텃밭을 장만해 거기에 작물을 심어 직접 기르기로 하고 여러 모종을 구입해 심어보았어요. 

상추모종을 심은 화분이에요. ⓒ 김민진 기자
상추모종을 심은 화분이에요. ⓒ 김민진 기자

요즘 식물을 쉽게 기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수경 재배기, 인공 태양(LED 조명)같은 여러 도구들이 판매되고 있어 이런 것들을 설치하는 사람들도 많아요.

특히 자녀와 함께 직접 심고 기르면 식물이 성장하는 과정을 자연스레 알려줄 수 있고 채소를 편식하는 일도 줄어들 뿐만 아니라 정서 안정에도 도움을 주니 1석3조예요.

 

* 현재 김민진 기자는 휴먼에이드포스트에서 생생한 '포토뉴스'를 취재하고 발굴하고 있는 발달장애 기자입니다. '쉬운말뉴스' 감수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어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