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욕공원에서 다리의 피로를 한방에 날려요
족욕공원에서 다리의 피로를 한방에 날려요
  • 김민진 기자
  • 승인 2021.04.02 13: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족욕을 하기 전에는 따뜻한 물을 마셔요
척산족욕공원이에요. ⓒ 김민진 기자
척산족욕공원이에요. ⓒ 김민진 기자

[휴먼에이드포스트] 하루종일 서서 일하거나 오랜 시간 걷거나 또는 높은 구두 등 불편한 신발을 장시간 착용하면 다리가 붓는 부종 현상이 일어나요.

다리의 부종을 풀어주려면 족욕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해요. 

또한 족욕은 발끝에서부터 온몸으로 온기를 전달해 혈액순환에 좋다고 해요. 

척산족욕공원에서 족욕을 즐기는 사람들의 모습이에요. ⓒ 김민진 기자
척산족욕공원에서 족욕을 즐기는 사람들의 모습이에요. ⓒ 김민진 기자

얼마 전 척산온천 근처의 족욕공원을 다녀왔어요. 하루종일 따뜻한 물이 공급되는 온천이라는 특성을 살려 만들어진 공원이에요. 

40도의 따뜻한 물에 발을 담그니 온몸의 피곤이 풀리는 것 같았어요. 

최근에는 하루의 피로를 풀기 위해 집에서 족욕기를 구입해 족욕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이 있어요.

시중에서 판매되는 건식 족욕기예요. ⓒ 김민진 기자
시중에서 판매되는 건식 족욕기예요. ⓒ 김민진 기자

또 물 없이 하는 건식 족욕기는 족욕을 하고나서 주변에 물기가 없는 것으로 미끄럽지 않아서 사람들이 많이 이용해요.

족욕을 하면 땀이 많이 나기 때문에 족욕을 하기 전에 따뜻한 물을 마셔 몸속에 수분을 보충해주는 것이 좋아요. 

 

* 현재 김민진 기자는 휴먼에이드포스트에서 생생한 '포토뉴스'를 취재하고 발굴하고 있는 발달장애 기자입니다. '쉬운말뉴스' 감수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어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