텃밭체험장 상암두레텃밭을 다녀왔어요
[휴먼에이드포스트] 4월5일 마포구 상암동 아파트와 상암중학교 사이의 작은 텃밭체험장 상암두레텃밭을 다녀왔어요.
현재 마포구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밖에 못 나가는 대신 가까운 동네에서 도시농업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마포구민들에게 자투리텃밭 85구획을 분양했어요. 이중 상암두레텃밭(마포구 상암동)은 67구획이고 삼각교육텃밭(고양시 덕양구 덕은동)은 18구획이에요.
텃밭체험을 통해 안전한 먹거리를 자신의 손으로 가꾸고 수확하는 기회를 경험해볼 수 있어요.
각 텃밭에서는 텃밭체험 도구를 빌릴 수도 있어요. 단, 화학비료나 제초제 등을 전혀 쓰지 않는 친환경 농업의 원칙을 지켜야 해요.
또한 상암근린공원 안에 있는 힐링공원에서는 어린이를 위한 도심 속 텃밭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어요.
체험기간은 4~11월까지예요.
* 현재 정민재 기자는 휴먼에이드포스트에서 생생한 '포토뉴스'를 취재하고 발굴하고 있는 발달장애 기자입니다. '쉬운말뉴스' 감수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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