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에서도 언제든 농사를 체험할 수 있어요
도심에서도 언제든 농사를 체험할 수 있어요
  • 정민재 기자
  • 승인 2021.04.05 16: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텃밭체험장 상암두레텃밭을 다녀왔어요
상암두레텃밭 입구예요. ⓒ정민재 기자
상암두레텃밭 입구예요. ⓒ정민재 기자

[휴먼에이드포스트] 4월5일 마포구 상암동 아파트와 상암중학교 사이의 작은 텃밭체험장 상암두레텃밭을 다녀왔어요. 

현재 마포구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밖에 못 나가는 대신 가까운 동네에서 도시농업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마포구민들에게 자투리텃밭 85구획을 분양했어요. 이중 상암두레텃밭(마포구 상암동)은 67구획이고 삼각교육텃밭(고양시 덕양구 덕은동)은 18구획이에요. 

상암두레텃밭 이용자를 위한 안내문이요. ⓒ정민재 기자
상암두레텃밭 이용자를 위한 안내문이요. ⓒ정민재 기자
구획을 나눈 텃밭에 번호판이 세워져 있어요.
구획을 나눈 텃밭에 번호판이 세워져 있어요.

텃밭체험을 통해 안전한 먹거리를 자신의 손으로 가꾸고 수확하는 기회를 경험해볼 수 있어요.

각 텃밭에서는 텃밭체험 도구를 빌릴 수도 있어요.  단, 화학비료나 제초제 등을 전혀 쓰지 않는 친환경 농업의 원칙을 지켜야 해요. 

텃밭에 상추 모종이 심겨진 모습이에요. ⓒ정민재 기자
텃밭에 상추 모종이 심겨진 모습이에요. ⓒ정민재 기자

또한 상암근린공원 안에 있는 힐링공원에서는 어린이를 위한 도심 속 텃밭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어요. 

체험기간은 4~11월까지예요.

* 현재 정민재 기자는 휴먼에이드포스트에서 생생한 '포토뉴스'를 취재하고 발굴하고 있는 발달장애 기자입니다. '쉬운말뉴스' 감수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어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