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에이드포스트] 해양수산부와 연안교육센터가 주최하는 '제7회 연안관리 홍보 콘텐츠 공모전'이 4월16일(금)부터 5월30일(일)까지 진행된다.
해양수산부는 바닷가의 가치를 일깨울 수 있는 창의적인 홍보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2015년부터 매년 홍보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해 작품을 모집해 왔다.
올해 공모전은 바닷가의 다양한 모습을 초등학생의 시선에서 그림으로 표현하는 '포스터 그리기'와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바다 사진' 및 '캐릭터 그리기' 등 총 3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포스터 그리기 부문은 아름다운 우리 바닷가, 지켜야 할 우리 바닷가 등 바닷가의 다양한 모습을 주제로 하고, 바다 사진 부문의 경우 디지털카메라와 모바일 기기로 나누어 바닷가의 다양한 모습을 주제로 공모한다. 마지막으로, 캐릭터 그리기 부문에서는 바닷가를 대표하는 생물 또는 상징물 등을 소재로 한 캐릭터를 주제로 공모를 진행한다.
공모전 참가를 원하는 경우 연안교육센터 누리집(http://coast.mof.go.kr/education)에 접속하여 공모전 알림창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6월14일(월) 연안교육센터 누리집과 페이스북에 게시하고 개별적으로도 알릴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해양수산부 장관상 등과 총 75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아울러, 연안교육센터 페이스북에서는 공모전을 널리 알리기 위한 홍보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게시물을 개인 누리소통망(SNS)에 공유하고 공유게시물 주소(URL)를 댓글로 달면 추첨을 통해 총 40명에게 5천 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한다.
접수작들은 향후 온·오프라인 전시회를 통해 국민에게 소개할 예정이고, 특히 캐릭터 부문 최우수 작품은 연안교육센터를 대표하는 캐릭터로서 내년 교육홍보사업부터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황준성 해양수산부 해양공간정책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더 많은 국민들이 바닷가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알 수 있게 되길 바란다”며, “바닷가에 관심이 있는 많은 분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