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에이드포스트] 최근 서울 구로구에 새로 지은 G타워로 입주한 넷마블은 4월14일 올해 첫 야심작으로 '제2의나라:크로스월드'를 오는 6월 5개 지역(한국, 일본, 대만, 홍콩, 마카오)에 출시한다고 발표했어요.

'제2의나라: 크로스월드'는 애니메이션으로 잘 알려진 일본 스튜디오 지브리와 일본 게임사 레벨파이브가 만든 판타지 역할수행게임(RPG) 장르의 게임인 '니노쿠니' 모바일 다중 사용자 온라인 역할수행게임(MMORPG)으로 재해석한 게임이에요.  

'카툰 렌더링 방식'의 3D 그래픽과 영화 음악의 거장 히사이시 조의 음악을 사용해 화제가 되고 있어요.

'제2의나라: 크로스월드'의 스토리는 가상현실 게임이라고 생각한 소울다이버즈가 게임이 아닌 다른 세계라는 것을 알게 되고 정체불명의 소녀 라니아와 함께 하나로 이어진 두 세계를 멸망의 위기에서 구하고 무너진 왕국을 재건하는 이야기예요.

얼마전 지나친 확률형 아이템 사용으로 큰 비판을 받으면서 게임 이용자들이 트럭 시위와 불매운동까지 벌인 일도 있는데요, 이번에는 이용자들의 기대를 충족시켜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해주었으면 해요.

* 현재 김예준 수습기자는 휴먼에이드포스트에서 생생한 '포토뉴스'를 취재하고 발굴하고 있는 발달장애 기자입니다. '쉬운말뉴스' 감수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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