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개 지하철 역사에서 '장애 인식 개선' 위한 캠페인이 진행되고 있어요
[휴먼에이드포스트] 4월18일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이 진행되고 있는 지하철 6호선 화랑대역을 다녀왔어요.
4월20일 제 41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성민복지관에서는 서울교통공사와 함께 '장애인의 평범한 일상'과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한 '다(多) 가치, 하나로'라는 프로그램을 4월1일부터 30까지 한 달간 진행하고 있어요.
4월2일 노원역에서 먼저 행사를 시작했으며 현재 이 캠페인이 진행되는 10개의 역은 길음·미아사거리·수유·노원·쌍문·미아·상계·당고개역(4호선)과 화랑대역(6호선)이에요.
캠페인의 하나로 지하철 역사 곳곳에는 X배너가 설치되고 지하철 역 내에서도 안내방송이 나와요. 또 계단에는 '장애인을 향한 편견을 허무는 것 평범한 일상을 만드는 첫 걸음입니다'라는 메시지가 붙어 있어요.
또한 각 역사 승강장에는 QR코드를 붙어놓았는데요. 이 QR코드를 찍어 '지금 평범한 일상이 시작됩니다'라는 영상을 볼 수 있어요. 이 영상은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없애기 위해 '장애인의 평범한 일상한 일상'을 소개한 내용이 담겨 있으며 30일까지 영상을 보고 성민복지관에 소감을 보내면 사은품을 받을 수 있어요.
* 현재 정민재 기자는 휴먼에이드포스트에서 생생한 '포토뉴스'를 취재하고 발굴하고 있는 발달장애 기자입니다. '쉬운말뉴스' 감수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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