곳곳에서 지구 살리기 친환경 캠페인이 펼쳐지고 있어요
곳곳에서 지구 살리기 친환경 캠페인이 펼쳐지고 있어요
  • 송창진기자
  • 승인 2021.04.20 10: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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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필요한 플라스틱 줄이고 재활용하는 친환경 라이프를 실천해요
마트에서 '지구 살리기 캠페인'을 하고 있는 중이에요. ⓒ 송창진기자
GS25 리필 스테이션이에요. ⓒ GS25

[휴먼에이드포스트] 우리 일상 곳곳에서 △친환경 △재활용 △제로웨이스트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아졌어요. 제로웨이스트는 쓰레기나 환경오염을 유발하지 않는 소비를 말하는데요. 갈수록 심해지는 지구온난화와 환경파괴에 반대대하는 착한 소비를 위한 캠페인이에요. 

GS25 리필 스테이션이에요.  ⓒ GS25
 마트에서 '지구 살리기 캠페인'을 하고 있는 중이에요. ⓒ 송창진기자

마트에도 친환경 인증마크가 있는 녹색제품이 많아졌어요. 
롯데마트 내에는 '무궁화와 함께하는 지구 살리기 캠페인'이라는 이름으로 '초록지킴이 존'이 새로 설치되어 있어요. 
이곳은 플라스틱을 줄이고 올바른 재활용으로 친환경 라이프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된 곳이에요. 
친환경 리필 제품을 구입하여 용도에 맞는 용기에 리필하여 사용하고, 사용한 리필제품은 환경을 지키는 라인 부분을 찢은 후 물로 깨끗이 씻어 재활용하는 것이에요. 

물로 세척이 안 된 플라스틱, 비닐용기, 파우치는 재활용이 어려워요. 
지구 살리기 캠페인 제품은 분리수거를 쉽게 하기 위해 스파우트 캡(돌림마개)을 제거하고, 물 세척이 편리하도록 상단부가 쉽게 찢어지는 리필제품으로 구성되었어요. 
빈 용기는 사탕수수로 만든 플라스틱과 재활용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졌어요.

용기없이 사용할 수 있는 설거지 워싱바예요. ⓒ 송창진기자
용기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설거지 워싱바예요. ⓒ 송창진기자

백화점이나 편의점에서도 전용 리필 용기에 세탁세제나 샴푸를 완제품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충전해주는 리필 스테이션이 점점 많아지고 있어요. 
요즘에는 불필요한 플라스틱을 사용하지 않는 고체 설거지 워싱바나 샴푸바 등 용기 없는 제품들을 이용하려는 소비자들도 늘고 있어요. 

 

* 현재 송창진 기자는 휴먼에이드포스트에서 생생한 '포토뉴스'를 취재하고 발굴하고 있는 발달장애 기자입니다. '쉬운말뉴스' 감수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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