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에이드포스트 기자체험을 비롯 총 10개 체험관 운영
[휴먼에이드포스트]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남부발달장애인훈련센터(센터장 신동환)가 지난 13일부터 본격적으로 직업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
직업체험 프로그램은 서울 시내 특수교육대상자(고등부 이상) 및 성인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기업과 연계된 직업체험관에서 다양한 직무를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현재 직업체험관은 휴먼에이드포스트 기자체험을 비롯해 바리스타, 의류매장서비스, 유통서비스, 기자체험 등 총 10개 체험관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서울 시내 특수학교 및 특수학급에 재학 중인 22개교 259명의 학생이 직업체험 프로그램에 신청해 다양한 직업체험 과정에 참여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특별과정도 개설할 예정이다.
신동환 센터장은 "직업체험 프로그램이 발달장애인들에게 직업에 대한 흥미와 적성을 발견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라며 "공단은 더 많은 학생이 직업체험을 통해 자신의 꿈과 희망을 찾고 이룰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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