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그만 유리조각이 알록달록 스테인드글라스 컵받침으로 변신!
조그만 유리조각이 알록달록 스테인드글라스 컵받침으로 변신!
  • 김종현 기자
  • 승인 2021.04.26 15: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재밌고 신기한 유리공예 스테인드글라스 꾸미기

 

완성한 스테인드글라스 컵받침이에요. ⓒ 김종현 기자
완성한 스테인드글라스 컵받침이에요. ⓒ 김종현 기자

[휴먼에이드포스트] 지난 4월21일 서울 구로동 ‘오렌지 아일랜드 스테인드글라스 공방’에서 진행하는 컵받침 만들기 교실에 다녀왔어요.

스테인드글라스 컵받침 만들기는 서울지적장애인자립지원센터 직업탐색체험활동 프로그램 중 하나예요.

컵받침의 재료예요. ⓒ 김종현 기자
컵받침 만들기 재료예요. ⓒ 김종현 기자
준비된 조각유리를 나무판에 붙이는 모습이에요. ⓒ 김종현 기자
준비된 유리조각을 컵받침 나무판에 붙이는 모습이에요. ⓒ 김종현 기자
모자이크가 완성되면 본드가 굳을 때까지 기다려요. ⓒ 김종현 기자
모자이크가 완성되면 본드가 굳을 때까지 기다려요. ⓒ 김종현 기자
물에 갠 백시멘트를 숟가락으로 떠서 바른 다음 스펀지로 문질러 펴줘요. ⓒ 김종현 기자
물에 갠 백시멘트를 숟가락으로 떠서 바른 다음 스펀지로 문질러 펴줘요. ⓒ 김종현 기자

재료는 원목 컵받침(티코스터) 반제품, 조각유리, 본드, 백시멘트(가루), 물, 스펀지, 사포 등이 필요해요.

원목 컵받침 반제품에 본드를 펴서 바르고 그 위에 여러 가지 색깔의 유리조각을 붙인 다음 잠시 굳게 둡니다.

백색 시멘트를 물에 잘 개서 완성된 모자이크 위에 꼼꼼하게 펴 바르고 물휴지나 스펀지로 잘 닦아내면 예쁜 컵받침이 완성돼요.

다 만든 컵받침을 벽에 걸면 형형색색 예쁜 유리조각이 조명에 비춰 아름다운 실내장식품으로도 활용할 수 있어요.

 

* 현재 김종현 기자는 휴먼에이드포스트에서 생생한 '포토뉴스'를 취재하고 발굴하고 있는 발달장애 기자입니다. '쉬운말뉴스' 감수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고, 키워드검색사 업무도 맡고 있어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