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경리단길 못지않은 망원동의 새 관광명소예요
[휴먼에이드포스트] 4월26일 마포구 망원시장 옆에 있는 '망리단길'을 방문했어요. 망리단길은 망원동과 경리단길을 합쳐 새롭게 만들어진 길 이름이에요.
이태원 경리단길을 떠올리게 하는 카페와 1970~80년대식 옷을 파는 가게들이 많이 있어요.
이 거리가 젊은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끌면서 새롭게 변해 유명한 관광명소가 됐어요.
망원시장을 지나 조금 더 걸으면 포은로예요. 포은로에서 양화공원 쪽으로 더 걸어가다 보면 낡은 간판의 세탁소, 철물점 사이로 독특한 디자인의 이색적인 점포 20여 곳이 군데군데 자리를 차지하고 있어요. 이곳이 바로 제2의 경리단길로 불리는 '망리단길'이에요.
찾아오는 길은 지하철 6호선 망원역에서 내려 시장 쪽으로 마을버스 09번을 타면 도착해요.
* 현재 정민재 기자는 휴먼에이드포스트에서 생생한 '포토뉴스'를 취재하고 발굴하고 있는 발달장애 기자입니다. '쉬운말뉴스' 감수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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