낡고 이색적인 가게와 카페가 눈길을 사로잡는 '망리단길'
낡고 이색적인 가게와 카페가 눈길을 사로잡는 '망리단길'
  • 정민재 기자
  • 승인 2021.04.26 17: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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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경리단길 못지않은 망원동의 새 관광명소예요
망원시장 입구예요. ⓒ정민재 기자

[휴먼에이드포스트] 4월26일 마포구 망원시장 옆에 있는 '망리단길'을 방문했어요. 망리단길은 망원동과 경리단길을 합쳐 새롭게 만들어진 길 이름이에요.

이태원 경리단길을 떠올리게 하는 카페와 1970~80년대식 옷을 파는 가게들이 많이 있어요. 
이 거리가 젊은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끌면서 새롭게 변해 유명한 관광명소가 됐어요.  

망원시장을 지나 망리단길로 접어드는 길이에요. ⓒ 정민재 기자
망리단길의 한 이색카페예요. ⓒ정민재 기자

망원시장을 지나 조금 더 걸으면 포은로예요. 포은로에서 양화공원 쪽으로 더 걸어가다 보면 낡은 간판의 세탁소, 철물점 사이로 독특한 디자인의 이색적인 점포 20여 곳이 군데군데 자리를 차지하고 있어요. 이곳이 바로 제2의 경리단길로 불리는 '망리단길'이에요. 

망리단길 옷가게예요. ⓒ정민재 기자.
1970~80년대식 옷을 파는 망리단길의 옷가게예요. ⓒ 정민재 기자

찾아오는 길은 지하철 6호선 망원역에서 내려 시장 쪽으로 마을버스 09번을 타면 도착해요.


* 현재 정민재 기자는 휴먼에이드포스트에서 생생한 '포토뉴스'를 취재하고 발굴하고 있는 발달장애 기자입니다. '쉬운말뉴스' 감수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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