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바른 장애 용어 사용을 위한 '모가챌린지' 전개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바른 장애 용어 사용을 위한 '모가챌린지' 전개
  • 김혜경 기자
  • 승인 2021.04.29 13: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가챌린지에 동참한 정선경 홍보대사
모가챌린지에 동참한 정선경 홍보대사. ⓒ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휴먼에이드포스트]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이수성 이사장)가 올바른 장애 용어 사용을 위해 모든 가능성을 위한 '모가챌린지(능성을 위한 챌린지)'를 전개한다. 이 챌린지에는 파트너사인 삼성물산 패션부문(이준서 부문장), 파라스타엔터테인먼트(한민수·차해리 공동대표)가 참여한다.

'모가챌린지'는 '장애자 X → 장애인 O' 등 올바른 용어를 적어 함께 사진 촬영한 다음 해시태그(#모가챌린지 #바른장애용어사용하기 #다양성존중)를 걸어 SNS에 공유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이다. 챌린지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방법을 따라 동참하면 된다.

정선경 홍보대사를 시작으로 배우 최강희, 김희정, 김유미와 가수 김지현, 성대현 등이 참여하고 있고 하티스트 앰배서더 김수민, 모주영, 최국화와 파라스타엔터테인먼트 모델 김종욱 등이 챌린지를 이어나가고 있다.

이번 챌린지에 1000명이 참여할 때마다 '하티스트' 의류 100벌(최대 400벌)이 재활병원, 보조기기센터 등에 기부되며, 5000명 이상 참여할 경우 서울농학교 기숙사 개보수를 진행한다. 또한 챌린지 참여 독려를 위해 참여자 100명을 추첨해 음료 쿠폰 1매를 증정할 예정이다.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는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하티스트'와 공동으로 모든 가능성을 위한 패션을 콘셉트로 휠체어 사용자를 위한 의복을 개발·홍보해 장애인 의류 대중화와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그 하나로 '모든 가능성을 위한'의 첫 자를 딴 '모가챌린지'를 전개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