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 서울시 기타경연대회에서 시민 참가자를 모집해요
[카드] 서울시 기타경연대회에서 시민 참가자를 모집해요
  • 김혜경 기자 · 황서현 디자이너
  • 승인 2021.04.29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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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에이드포스트] 서울시가 올해 처음으로 기타 경연대회 '기타로 뭐든지'를 개최해요. 기타 연주를 전업으로 하지 않는 남녀노소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으며, 우승자에게는 세상에 하나뿐인 특별 제작 기타를 수여해요.

이번 경연대회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기타연주로 마음을 위로받을 수 있도록 하고자 서울생활문화센터 4개소가 함께 개최해요. 일반부와 시니어부로 나누어 진행되며, 어쿠스틱 기타부터 일렉 기타와 클래식 기타까지 모두 참여할 수 있어요.

 참가 신청은 5월1(토)~25일(화)까지 참가신청서와 자유곡 연주영상을 전자메일(nakwon2019@naver.com)로 제출하면 돼요. 제출된 연주영상을 심사하여 본선 진출자 12명을 선발하고, 본선 무대에서 최종 우승자를 선정할 예정이에요. 참가신청서는 '서울문화센터 낙원'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어요.

본선 경연은 '서울생활문화센터 서교'의 160석 규모 공연장 '서교스퀘어'에서 7월3일(토) 열릴 예정이에요. 본선 무대는 '문화로 토닥토닥' 유튜브에서 생중계되어 누구나 온라인으로 관람할 수 있어요. 

한편 사전 행사로 '희망송을 노래하자' 챌린지도 진행돼요. 이번에 만들어진 '문화로 토닥토닥 희망송'을 연주하거나 부른 영상을 필수 해시태그(#문화로토닥토닥 #희망송)와 함께 페이스북 또는 인스타그램에 게시하면 추첨을 통해 5팀에게 기타를 증정해요. 

<문화로 토닥토닥 기타 경연대회 '기타로 뭐든지'>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생활문화센터 낙원 홈페이지(nakwon-communityart.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 사항은 서울생활문화센터 낙원(☎02-6959-8323)으로 연락하면 돼요.

유연식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이번 경연대회가 코로나19로 장기화되고 있는 시민들의 집콕생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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