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바른 장애 용어 사용을 위한 ‘모가챌린지’ 전개
[카드]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바른 장애 용어 사용을 위한 ‘모가챌린지’ 전개
  • 김혜경 기자 · 황서현 디자이너
  • 승인 2021.04.30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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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먼에이드포스트]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에서 삼성물산 패션부문과 파라스타엔터테인먼트와 공동으로 올바른 장애 용어 사용을 위해 ‘모가챌린지(모든 가능성을 위한 챌린지’)를 시작했어요.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는 모든 가능성을 위한 패션을 콘셉트로 휠체어 사용자를 위한 의복을 개발, 홍보하여 장애인 의류 대중화와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어요. 그중 하나로 ‘모든 가능성을 위한’의 첫 자를 딴 ‘모가챌린지’를 전개하게 되었어요.

‘모가챌린지’는 ‘장애자 X → 장애인 O’ 등 올바른 용어를 적어 함께 사진을 촬영한 다음 해시태그(#모가챌린지, #바른장애용어사용하기, #다양성존중)를 걸어 SNS에 공유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이에요. 챌린지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어요.

이 챌린지는 정선경 홍보대사를 시작으로 배우 최강희, 김희정, 김유미와 가수 김지현, 성대현 등이 참여하고 있고 모델 김종욱 등이 챌린지를 이어나가고 있어요.

이번 챌린지에 1000명이 참여할 때마다 ‘하티스트’ 의류 100벌(최대 400벌)이 재활병원, 보조기기센터 등에 기부되며, 5000명 이상 참여할 경우 서울농학교 기숙사 개보수를 진행해요. 또한 챌린지 참여 독려를 위해 참여자 100명을 추첨해 음료 쿠폰 1매를 증정할 예정이에요. 

‘모가챌린지’의 자세한 내용은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홈페이지(http://www.wefirst.or.kr)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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