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조대왕의 쉼터였던 '용양봉저정공원'이 새롭게 문을 열였어요
정조대왕의 쉼터였던 '용양봉저정공원'이 새롭게 문을 열였어요
  • 정민재 기자
  • 승인 2021.05.06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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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전망대에서 서울의 아름다운 경치를 사진에 담아봐요
'하늘전망대' 포토존이에요. ⓒ 정민재 기자

[휴먼에이드포스트] 5월6일 동작구에 있는 용양봉저정공원(용봉정근린공원)에 다녀왔어요. 9호선 노들역에 내려 3번 출구로 나오면 걸어서 5~10분 만에 도착할 수 있어요.

한강대교 남쪽에 위치한 이 공원은 조선시대 정조의 쉼터였다고 해요. 지난 4월30일 정식 개장해 현재 개장 기념으로 '2021 찾아가는 문화공연'과 다양한 이벤트가 열리고 있어요. 

동작구 용양봉저정공원 입구예요. ⓒ 정민재 기자

 

아이들이 즐겁게 뛰어놀 수 있는 놀이터가 마련되어 있어요. ⓒ정민재 기자
아이들이 즐겁게 뛰어놀 수 있는 놀이터가 마련되어 있어요. ⓒ 정민재 기자

먼저, 공원 입구에는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놀이터가 마련되어 있어요. 
그리고 누구나 산책하기 좋게 가파르지 않은 나무로 된 계단이 설치되어 있어요.

용양봉저정공원 산책로예요. ⓒ 정민재 기자

계단을 오르다 보면 정상에 도착하는데요. 이곳에는 한강 주변의 노들섬과 여의도, 남산까지 펼쳐진 아름다운 경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하늘 전망대가 있어요. 

마지막으로 가족과 친구, 커플끼리 아름다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도 마련되어 있어요.

정상전망대에 서면 한강대교와 서울이 한눈에 내려다보여요. ⓒ 정민재 기자

용양봉저정공원 전망대에서 한강과 서울의 멋진 풍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어 좋았어요. 

 

* 현재 정민재 기자는 휴먼에이드포스트에서 생생한 '포토뉴스'를 취재하고 발굴하고 있는 발달장애 기자입니다. '쉬운말뉴스' 감수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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