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 건강과 탄소중립을 위해 특별한 숲속 요리교실이 열려요
[카드] 건강과 탄소중립을 위해 특별한 숲속 요리교실이 열려요
  • 김혜경 기자 · 황서현 디자이너
  • 승인 2021.05.21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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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에이드포스트]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에서 건강한 식재료인 우리 임산물을 자연 속에서 즐기는 요리 체험 프로그램 「건강을 지키는 숲속 요리교실 '포레스토랑(Forestaurant)'」을 운영해요. 임산물이란 산림으로부터 얻을 수 있는 생산물들을 말해요.

'포레스토랑'은 Forest(숲)와 Restaurant(레스토랑)의 합성어로, 산림청과 (사)한국음식문화진흥연구원이 국민의 건강한 삶과 우리 임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만든 행사로 올해 2회째를 맞이했어요.

일반 국민들이 참여하는 첫 번째 행사는 6월5일부터 26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회차별로 덕유산(전북 무주), 운장산(전북 진안), 방장산(전남 장성), 희리산해송(충남 서천) 자연휴양림에서 개최할 예정이에요.

숲속 요리교실 '포레스토랑' 운영 일정은 아래와 같아요.
△국가재난 유공대상 / 5.22.(토) / 용현(충남 서산) : 마와 표고버섯을 곁들인 치킨 스테이크, 도라지 잣국수
△1회 / 6.5.(토) / 덕유산(전북 무주) : 죽순 쌀국수 볶음, 표고버섯 퀘사디아
△2회 / 6.12.(토) / 운장산(전북 진안) : 모둠 버섯 냉파스타, 산부추 잡채
△3회 / 6.19.(토) / 방장산(전남 장성) : 표고버섯 유장 떡볶이, 임산물 또띠아 샌드위치
△4회 / 6.26.(토) / 희리산해송(충남 서천) : 표고버섯 소고기 솥밥 도라지가루 전병말이 쌈

이번 행사는 (사)한국음식문화진흥연구원 소속 셰프들과 함께 참가자들이 우리 임산물을 가지고 여러 가지 요리들을 만들어보는 시간과 국립자연휴양림에서 체험할 수 있는 산림문화.교육 프로그램 홍보부스 운영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구성할 예정이에요.

요리교실에서는 가정 식탁에서 활용 가능한 제철 임산물, 밑반찬 등 요리실습과 식재료별 특성 및 손질법 등을 설명할 예정이에요. 또한 행사장 주변에서 임산물 전시.판매장을 함께 운영하여 요리에 활용된 임산물을 바로 구매할 수 있어요.

참가 신청은 '숲나들e' 누리집(foresttrip.go.kr)과 '(사)한국음식문화진흥연구원' 누리집(muckbonews.org) 및 공식 블로그(blog.naver.com/muckbonews)에 있는 참가 신청서를 작성하여 전자우편(muckbonews@naver.com)으로 접수하면 돼요. 참가자는 추첨을 통해 회차별로 20팀(팀별 3명 이내)을 선발할 예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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