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에이드포스트] 통신회사 KT가 최근 빠르게 감염자가 늘어나고 있는 코로나19를 연구하고 관리하는 기관인 질병관리청의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과 함께 백신접종을 안내하는 'G보이스 봇(G-VOICE Bot)' 서비스를 시작하는 계약을 맺었어요.
백신접종은 코로나19가 전염병을 퍼뜨리는 힘을 잃게 하기 위해 사람들이 미리 맞는 주사를 말해요.
'G보이스 봇'은 예방 주사를 맞을 사람들이 언제 주사를 맞을지 미리 날짜와 장소를 정하고, 알림을 받을 수 있게 해요. 또 주사를 맞고 난 후에 잠깐 몸이 아픈 부작용을 AI가 스스로 확인하기도 해요.
이 서비스는 7월에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게 된다고 해요.
'G보이스 봇'은 AI가 직접 전화를 걸고 안내를 해서 스마트폰과 컴퓨터를 쓰는 것이 어려운 사람들에게도 백신 접종 관련 정보를 쉽게 알려줘요.
백신을 접종한 사람들이 부작용에 대한 걱정으로 질병관리청 고객센터, 예방접종센터와 보건소에 문의를 많이 하는데, G보이스 봇 서비스가 시작되면 조금은 예방접종센터와 보건소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일하기 쉬워질 거예요.
한편, KT가 만들어낸 인공지능 전화 상담은 '목소리 상담'과 '문자 상담' 서비스로 되어 있고, 앞으로 학교, 주민센터, 시청 등에서 사용될 예정이에요.
KT는 7월부터 'G보이스 봇' 서비스를 시작하고, 더 많은 지역에서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에요.
원본기사
https://corp.kt.com/html/promote/news/report_detail.html?rows=10&page=1&datNo=165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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