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에이드포스트] 양천구 목동에 있는 제로웨이스트(Zero waste) 가게인 '지구살림터'를 다녀왔어요.

지구살림터는 △플라스틱 프리 △재활용품을 모으는 자원순환 가게 △필요한 만큼만 '담아 가게' △나눔을 위한 '가져 가게'를 운영하며 쓰레기 줄이기를 실천하고 있는 가게예요.

지구살림터에서 판매하는 제품은 친환경 가루·액상 세탁세제, 주방세제와 유기농 생리대, 유기농 온몸비누, 고체 치약, 대나무 칫솔, 스테인리스 빨대, 실리콘 랩, 천연수세미 등 친환경 생활용품이 다양하게 있어요.

이곳을 이용할 때는 다음과 같은 유의사항을 잘 알고 있으면 편리해요. 
△장바구니를 꼭 챙겨가요. 
△소분용 물품을 살 때는 용기를 챙겨 필요한 만큼만 구매해요. 
△분리배출이 힘든 플라스틱 병뚜껑, 우유팩, 아이스팩을 모아 깨끗이 닦아서 가져가면 소정의 친환경 제품을 줘요. 

여기에서 판매하는 대부분의 제품은 자연분해가 되고 재활용도 할 수 있다고 해요.

* 현재 김예준 수습기자는 휴먼에이드포스트에서 생생한 '포토뉴스'를 취재하고 발굴하고 있는 발달장애 기자입니다. '쉬운말뉴스' 감수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어요.

김예준 수습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