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제철인 복분자로 맛과 건강을 모두 챙겨요
지금 제철인 복분자로 맛과 건강을 모두 챙겨요
  • 김민진 기자
  • 승인 2021.07.13 12: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무더위로 지친 기운을 북돋는 건강 식품이에요
복분자줄기에 복분자 열매가 매달려 있어요.  ⓒ 김민진 기자
복분자 줄기에 복분자 열매가 매달려 있어요. ⓒ 김민진 기자

[휴먼에이드포스트] 지난 7월11일 복분자 밭에서 따온 복분자 열매로 주스를 만들었어요.

복분자는 6월말부터 열매를 따기 시작해 7월 안에 모두 수확한다고 해요. 지금이 딱 먹기 좋은 제철인 셈이에요. 

그릇에 담긴 복분자예요. ⓒ 김민진 기자
그릇에 담긴 복분자예요. ⓒ 김민진 기자

약재로 쓰이기도 하는 복분자에는 안토시아닌, 칼륨, 비타민, 미네랄 등이 풍부해 노화 방지를 비롯해 무더위에 지친 기운을 북돋아주는 효과가 있어요. 호흡기의 기능을 좋게 해 천식 예방에도 효과적이에요.

『동의보감』에는 복분자가 신장 기능을 강화하여 빈뇨증을 낫게 해준다고 적혀 있어요.

복분자 주스예요. ⓒ 김민진 기자
복분자 주스예요. ⓒ 김민진 기자

이런 복분자는 잼, 주스, 술, 청뿐만 아니라 각종 요리에 쓰이기도 해요. 지난 2010년 10월1일 방영된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이연복 셰프가 복분자로 초국수, 탕수육을 만드는 모습이 방영되기도 했어요.


​* 현재 김민진 기자는 휴먼에이드포스트에서 생생한 '포토뉴스'를 취재하고 발굴하고 있는 발달장애 기자입니다. '쉬운말뉴스' 감수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어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