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로 지친 기운을 북돋는 건강 식품이에요
[휴먼에이드포스트] 지난 7월11일 복분자 밭에서 따온 복분자 열매로 주스를 만들었어요.
복분자는 6월말부터 열매를 따기 시작해 7월 안에 모두 수확한다고 해요. 지금이 딱 먹기 좋은 제철인 셈이에요.
약재로 쓰이기도 하는 복분자에는 안토시아닌, 칼륨, 비타민, 미네랄 등이 풍부해 노화 방지를 비롯해 무더위에 지친 기운을 북돋아주는 효과가 있어요. 호흡기의 기능을 좋게 해 천식 예방에도 효과적이에요.
『동의보감』에는 복분자가 신장 기능을 강화하여 빈뇨증을 낫게 해준다고 적혀 있어요.
이런 복분자는 잼, 주스, 술, 청뿐만 아니라 각종 요리에 쓰이기도 해요. 지난 2010년 10월1일 방영된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이연복 셰프가 복분자로 초국수, 탕수육을 만드는 모습이 방영되기도 했어요.
* 현재 김민진 기자는 휴먼에이드포스트에서 생생한 '포토뉴스'를 취재하고 발굴하고 있는 발달장애 기자입니다. '쉬운말뉴스' 감수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어요.
저작권자 © 휴먼에이드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