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에이드포스트] 현대건설이 경기도 성남시에 있는 '현대중공업 글로벌 R&D센터'에서 큰 행사를 열었어요. 건설에 사용되는 '로봇'의 모습을 사람들에게 보여주는 행사였어요.
현대건설은 이 행사에서 건설현장을 돌아다니면서 관리하고 지켜보는 ‘현장순찰 로봇’이나 사람 없이 건물을 짓는 '무인시공 로봇' 등을 보여주었어요.
'현장순찰 로봇'은 건설을 하는 현장을 돌아다니면서 여러 가지 정보를 모으고 현장의 모습에 맞게 일을 해요. 스스로 돌아다니는 것이 가능한 기술이 있는 이 로봇은 복잡하거나 위험한 건물을 짓는 곳에서도 안전하게 돌아다닐 수 있어요.
현대건설은 이러한 '현장순찰 로봇'에 다양한 기술을 더 넣어서, 독성이 있는 물질을 찾아내고 현장의 주변을 알아보는 등 여러 가지로 사용하려고 해요.
'무인시공 로봇'은 다치지 않기 위해 입어야 하는 ‘보호대’를 하고 해야 높이 올라가서 할 일을 대신해 줘요. 또한 '무인시공 로봇'은 사람이 일 할 곳을 지정해 주면 스스로 찾아가서 할 수 있어요.
이처럼 로봇은 정확하고 빠른 일도 가능하지만 위험한 곳에서 로봇이 대신 일해 주어서 사람들의 소중한 목숨을 지킬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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