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운말 뉴스] 현대자동차가 케냐에 현대드림센터 7호를 만들었어요
[쉬운말 뉴스] 현대자동차가 케냐에 현대드림센터 7호를 만들었어요
  • 정리 신현희 기자
  • 승인 2021.07.13 14: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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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냐 청년들이 기술을 배워 자동차를 잘 고치고 일자리도 가질 수 있도록 해 주어요
세계에서 7번째로 '현대드림센터 케냐'가 문을 열었어요. ⓒ 현대자동차
세계에서 7번째로 '현대드림센터 케냐'가 문을 열었어요. ⓒ 현대자동차

[휴먼에이드포스트] 현대자동차가 케냐에서 자동차를 고치를 기술을 알려줘 청년들이 스스로 잘 살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어요. 현대자동차는 6월24일 케냐에서 기술을 가르치는 학교를 만들어 '현대드림센터 케냐'를 열었어요. 

학생들과 케냐의 여러 사람들이 코로나19 때문에 모이지 못하고 영상으로 서로 축하 인사를 전하며 함께하지 못한 아쉬움을 달랬어요. 

현대드림센터는 현대자동차가 '플랜코리아'라는 정부기구와 함께 세계 곳곳의 가난한 나라들을 위해 배울 수 있도록 도와주고 일할 곳을 소개해 주는 것을 꾸준하게 하고 있어요. 

현대자동차는 2013년 가나에 처음으로 '현대드림센터'를 열고 이후 꾸준히 세계 여러 나라에 기술을 가르치는 학교를 만들고, 가난한 나라 청년들에게 자동차와 관련된 좋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어요.  

'현대드림센터 케냐'는 가나·인도네시아·캄보디아·베트남·필리핀·페루 등에 이어 7번째로 문을 연 곳이에요. 

이곳에서 자동차 고치는 기술을 가르쳐 주고 일자리도 소개해 줘요. ⓒ 현대자동차
이곳에서 자동차 고치는 기술을 가르쳐 주고 일자리도 소개해 줘요. ⓒ 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는 앞으로 3년간 좋은 일자리를 얻기 어려운 가난한 청년 120명을 뽑아 '현대드림센터 케냐'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도움을 줄 생각이에요. 
또한 여학생을 두 배로 늘려 여성 청소년이 많이 배울 수 있도록 하고, 공부를 마치고 나면 일자리도 가질 수 있도록 해주고 있어요. 

'현대드림센터 케냐'에서 공부한 학생인 아윈자 제니퍼(Awinja Jeniffer)는 "좋은 곳에서 공부할 수 있게 해준 현대자동차에 감사드려요"라며 "이 사업이 더 많은 곳에 퍼져 배울 기회가 없었던 청소년들의 꿈을 도와 줄 수 있기를 바래요"라고 말했어요.

앞으로도 현대자동차는 가난한 나라에 우수한 기술을 알려줘 청년들이 일자리를 가져 돈을 벌 수 있도록 하고, 이들이 우수한 기술자가 될 수 있도록 계속 도와줄 계획이에요. 

 

원본기사 
https://news.hmgjournal.com/MediaCenter/News/Press-Releases/%ED%98%84%EB%8C%80%EC%9E%90%EB%8F%99%EC%B0%A8-%ED%98%84%EB%8C%80%EB%93%9C%EB%A6%BC%EC%84%BC%ED%84%B0-7%ED%98%B8-%EC%BC%80%EB%83%90%EC%97%90-%EA%B0%9C%EA%B4%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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