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에이드포스트] KT 원내비를 사용하면 제주특별자치도 909개 사거리의 현재 교통정보를 정확하게 알려줘서 안전하게 운전을 할 수 있도록 해주어요.
구현모 KT 대표이사는 "제주도에 있는 교통정보센터에서 제공하고 있는 정보를 활용해서 지금 운전 중인 도로의 차들에 대한 정확한 신호정보를 KT 원내비를 통해서 알 수 있게 해주어요"라고 말했어요.
지난 2020년 12월 KT는 제주도에 차세대교통시스템 C-ITS라는 것을 통해서 제주도에 있는 중요한 도로의 대략 300km 구간을 렌터카 내비게이션에 나타내는 작업을 했고, 휴대폰 내비게이션에는 이번에 처음으로 시작했어요.
KT 원내비는 도로 위의 교통신호 등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해요.
KT 원내비를 통해서 알 수 있는 정보로는 앞에 있는 신호등의 현재 신호를 알려주고, 현재 신호가 바뀌는 초단위의 시간을 알려주고, 마지막으로 다음 신호의 정보를 안내해 줘요.
KT 원내비는 안전운전을 위해서 C-ITS 교통정보와 함께 어려운 사람을 배려하는 것은 물론내비게이션 이용자가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어요.
KT는 2020년 9월부터 전국 27개 운전면허시험장의 시험 장소에서 연습할 수 있는 운전면허 에 특화된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게 했어요. 또한 신호등 색깔의 구분에 어려움을 느끼는 적녹색약자들에게 휴대폰에서 앱 화면 설정을 할 수 있게 했어요.
제주도 C-ITS 설치를 한 후에 운전하는 사람들의 83.1%가 교통사고를 줄이고 안전한 운전을 하는데 도움이 되었다고 했어요.
이에 KT는 제주도 교차로 신호변경 서비스가 사용될 수 있는 교차로의 숫자를 늘리고, 또한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회의를 통해서 이러한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는 곳을 더 늘릴 생각이에요.
원본기사
https://corp.kt.com/html/promote/news/report_detail.html?rows=10&page=1&datNo=16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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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하경 휴먼에이드포스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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