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운말 뉴스] 삼성전자가 '2021 삼성 주니어 소프트웨어 창작대회'를 열어요
[쉬운말 뉴스] 삼성전자가 '2021 삼성 주니어 소프트웨어 창작대회'를 열어요
  • 정리 정진숙 편집국장
  • 승인 2021.07.13 15: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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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삼성 주니어 SW 창작대회포스터
2021 삼성 주니어 SW 창작대회포스터. ⓒ 삼성전자

[휴먼에이드포스트] 컴퓨터, 휴대폰과 같은 전자 제품을 만드는 대한민국의 대표 회사인 '삼성전자'는 2015년부터 '삼성 주니어 SW 창작대회'를 열어왔어요. 

'SW'는 소프트웨어를 줄인 말이고, 소프트웨어는 컴퓨터 프로그램이라는 뜻이에요. 우리가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질 수 있는 컴퓨터를 '하드웨어'라고 하고, 컴퓨터를 움직이게 해주는 눈에 보이지 않는 프로그램을 '소프트웨어'라고 불러요. 

'주니어'는 청소년이라는 뜻을 가진 영어 단어예요. 그래서 '삼성 주니어 SW 창작대회'에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생과 고등학생까지 참가할 수 있어요. 

청소년들은 소프트웨어를 잘 몰라도 좋은 아이디어가 있으면 대회에 참가할 수 있어요. 삼성전자가 이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에게 소프트웨어에 대한 교육을 더 자세히 해주기 때문이에요.

이 대회는 예비 대회(예선)와 본격적인 대회(본선)로 나누어 진행돼요. 예비대회를 이긴 학생들만 본격적인 대회인 '본선'에 나갈 수 있어요. 

삼성전자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은 본격적인 대회에 나온 청소년들의 선생님 역할을 해요. 개발자들은 소프트웨어를 직접 만드는 사람인데, 소프트웨어에 대해서 아주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청소년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요.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때문에 직접 만나지 않고 온라인으로 진행돼요. 직접 사람들이 만나는 방법을 '오프라인'이라고 하고, 직접 만나지 않고 컴퓨터를 이용하는 방법을 '온라인'이라고 해요. 

대회를 통해 총 11개의 팀이 상을 받게 되며, 상을 받은 학생들은 돈과 전자 제품을 상품으로 받아요. 그리고 상을 받은 학생들이 다니는 학교에도 전자 제품을 전해줘요. 


원본기사
https://news.samsung.com/kr/%ec%82%bc%ec%84%b1%ec%a0%84%ec%9e%90-2021-%ec%82%bc%ec%84%b1-%ec%a3%bc%eb%8b%88%ec%96%b4-sw-%ec%b0%bd%ec%9e%91%eb%8c%80%ed%9a%8c-%ea%b0%9c%ec%b5%9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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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에이드 '쉬운말뉴스' 정리
정진숙 휴먼에이드포스트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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