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운말 뉴스] 경기도주식회사가 배달특급이 잘되도록 맘카페 '용인마녀'와 서로 돕기로 했어요
[쉬운말 뉴스] 경기도주식회사가 배달특급이 잘되도록 맘카페 '용인마녀'와 서로 돕기로 했어요
  • 정리 정진숙 편집국장
  • 승인 2021.07.14 15: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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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주식회사가 맘카페 '용인마녀'와 경기도 공공배달앱을 사람들에게 더 많이 알리기 위해 함께 일하기로 약속했어요. ⓒ 용인시 누리집

[휴먼에이드포스트] 지난 6월14일부터 100만명이 넘는 사람들이 사는 용인시에서 경기도에서 만든 공공배달앱인 '배달특급'이 서비스를 시작했어요.
그런 가운데 경기도주식회사가 용인지역의 엄마들이 많이 가입한 '맘카페'와 손잡고 공공배달앱을 시민들이 더 많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서로 돕기로 약속했어요.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6월11일 판교에 있는 '스타트업캠퍼스'에서 용인시 맘카페 '용인마녀'와 경기도 공공배달앱을 사람들에게 더 많이 알리기 위해 함께 일하기로 약속했어요.

지난 2009년 만들어진 '용인마녀'는 용인시의 대표적인 맘카페로, 회원이 1만8000여명이나 돼요. 카페 회원들은 지역의 정보를 서로 주고받고 서로 알리며 뜻있는 일에 함께 봉사도 하는 등 용인지역 사람들을 돕는 일을 펼치고 있어요.

그래서 경기도주식회사와 카페 '용인마녀'는 '배달특급'을 사람들에게 알리거나 '용인마녀' 카페를 이용하는 회원들에게 이벤트를 하는 등 배달특급을 사람들이 많이 알 수 있도록 힘을 모으고 있어요. 

이석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누구보다 지역을 잘 알고 있는 맘카페와 같이 일하게 돼 기쁘다"며 "100만명이 넘는 사람들이 사는 용인을 위해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용인마녀와 힘을 하배 사람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들을 것"이라고 말했어요.

서윤정 용인마녀 대표는 "용인시에서 물건을 사는 사람들, 작은 가게를 운영하는 사람들이 좋은 가격에 물건을 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와줄 것"이라며 "앞으로 배달특급이 더 많은 사람에게 도움을 주는 앱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어요.


원본기사
https://gnews.gg.go.kr/briefing/brief_gongbo_view.do?BS_CODE=S017&number=49322


휴먼에이드 '쉬운말뉴스' 자원봉사 편집위원
김덕현 동아방송예술대학교 2학년 


휴먼에이드 '쉬운말뉴스' 감수위원
서가영 16세 발안중학교
최은서 24세 꿈고래어린이집 통학보조교사
윤지환 24세 서울장애인부모연대 동료지원가


휴먼에이드 '쉬운말뉴스' 제작 총괄책임 · 봉사코치 
김은경 국장


휴먼에이드 '쉬운말뉴스' 정리
정진숙 휴먼에이드포스트 편집국장

 

* 발달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만드는 쉬운말뉴스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후원으로 만들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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