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운말 뉴스] 서울대공원이 옛날 사진을 모으는 '아카이브 과거 사진 공모전'을 진행해요
[쉬운말 뉴스] 서울대공원이 옛날 사진을 모으는 '아카이브 과거 사진 공모전'을 진행해요
  • 정리 정진숙 편집국장
  • 승인 2021.07.14 15: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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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공원의 옛 모습 사진을 가지고 있다면 참여할 수 있어요
'서울대공원 아카이브 과거 사진 공모전' 포스터. ⓒ 서울대공원

[휴먼에이드포스트] 서울대공원에서 서울대공원의 동물원과 식물원을 기억하기 위해 옛날에 서울대공원을 방문했던 사람들이 갖고 있던 다양한 사진을 모으는 공모전을 진행해요. 
공모전 이름은 '서울대공원 아카이브 과거 사진 공모전'이에요. '아카이브'는 기록을 남긴다는 뜻이에요. 

서울대공원은 이 사진들을 모아 옛날의 추억들을 기록할 예정이에요. 

지난 1984년 5월1일에 문을 연 서울대공원은 지금까지 40년 동안 많은 사람에게 휴식과 즐거움을 준 공간에요. 서울대공원은 무너진 창경궁을 다시 만들면서 창경원에 살던 동물들을 과천으로 옮겨오면서 시작됐어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서울대공원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종류의 동물들을 볼 수 있어요. 서울대공원 동물원에서 가장 인기 있는 공연은 돌고래 공연이에요. 서울대공원에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동물원과 함께 여러 종류의 식물을 볼 수 있는 식물원도 있어요. 

시간이 지나고 서울대공원은 동물을 보호하기 위해 많이 노력했어요. 그런 옛 추억이 지금까지 남아 있어요. 

이수연 서울대공원장은 "이번 행사에서 많은 사람이 옛날 사진들을 올려 함께 옛 추억을 찾는 일에 참여했으면 좋겠다"며 "소중한 역사를 나누는 서울대공원이 되겠다"고 말했어요.

2010년 전 서울대공원의 과거 사진들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이 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요. 참여하는 사람은 사진에 사진이름, 사진설명, 찍은 장소, 찍은 날짜를 적어서 내면 돼요. 

7월16일까지 한 사람당 3개의 사진을 이메일(grandpark21@naver.com)로 보내면 돼요. 서울대공원 홈페이지에서도 이 행사에 대한 안내를 볼 수 있어요. 

잘된 사진은 역사성 35%, 홍보성 35%, 작품성 15%, 남다르게 뛰어난 특징(독창성) 15%를 평가해서 뽑기로 했어요.


원본기사
https://news.seoul.go.kr/env/archives/513171


휴먼에이드 '쉬운말뉴스' 자원봉사 편집위원
송원석 세인트존스베리아카데미제주 11학년 20세, 제주
임동진 성균관대학교 4학년 
박희연 상명대학교 4학년 


휴먼에이드 '쉬운말뉴스' 감수위원
서가영 16세 발안중학교
최은서 24세 꿈고래어린이집 통학보조교사
윤지환 24세 서울장애인부모연대 동료지원가


휴먼에이드 '쉬운말뉴스' 제작 총괄책임 · 봉사코치 
김은경 국장


휴먼에이드 '쉬운말뉴스' 정리
정진숙 휴먼에이드포스트 편집국장

 

* 발달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만드는 쉬운말뉴스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후원으로 만들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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