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운말 뉴스] 경기도 '안전한 여름' 위해 가평 물놀이 장소 등을 직접 가서 점검했어요
[쉬운말 뉴스] 경기도 '안전한 여름' 위해 가평 물놀이 장소 등을 직접 가서 점검했어요
  • 정리 신현희 기자
  • 승인 2021.07.15 11: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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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관계자들이 안전사고가 안 나게 하기 위해 위험한 곳을 미리 둘러보고 있어요. ⓒ 경기도
경기도 관계자들이 안전사고가 안 나게 하기 위해 위험한 곳을 미리 둘러보고 있어요. ⓒ 경기도

[휴먼에이드포스트] 경기도에서는 물놀이를 하다가 사고가 나는 것을 막고 땅이 무너지는 사고가 생기지 않도록 하기 위해 현장을 찾아갔어요. 

경기도는 지난 6월24일 가평군 청평에 있는 안전유원지와 읍내1지구의 ‘흙이 무너지지 않게 세우는 벽’ 공사현장을 직접 찾아가서 안전한지 살폈어요. 

이번 검사는 여름철을 맞아 물놀이를 하려는 사람들이 많이 왔을 때, 그리고 많은 비로 인해 혹시나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미리 막기 위해서예요. 

그래서 물놀이하는 곳에는 ‘위험하다’는 내용의 표지판을 세워놨는지, 물에 빠졌을 때 사람을 구할 수 있는 장비를 가져다 두었는지 확인했어요. 또 물에 빠진 사람을 구할 때 쓰는 밧줄과 물에 들어갈 때 입는 안전조끼가 있는지, 위험한 지역에는 관리해주는 사람이 있는지 등을 확인했어요. 

이어 무너질 위험이 있는 읍내1지구의 장소에 대해서는 돌이 굴러 떨어지거나 벽이 무너지는 것을 막기 위해 현재 진행되고 있는 공사가 잘 되고 있는지 확인했어요. 

경기도는 이번 안전점검과 더불어 강과 계곡 등 물놀이 관리지역 89곳과 위험구역 9곳을 계속 관리하고, 무너질 수 있는 가파른 지역 2곳도 정비해서 계속해서 안전사고를 막기 위해 힘을 쏟을 계획이에요. 

 

원본기사 
https://gnews.gg.go.kr/briefing/brief_gongbo_view.do?BS_CODE=s017&number=49492&period_1=&period_2=&search=0&keyword=&subject_Code=BO01&page=21

 

휴먼에이드 '쉬운말뉴스' 자원봉사 편집위원
이영서 서울시립대학교 4학년

 

휴먼에이드 '쉬운말뉴스' 감수위원
정민재 휴먼에이드포스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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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에이드 '쉬운말뉴스'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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