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에이드포스트] 제천시보건소가 지난 6월15일부터 치매를 미리 막기 위해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를 해요.
코로나19 때문에 핸드폰 앱(워크온 앱)을 통해 행사를 시작하며, 이 행사이 참여하고 싶은 사람들은 미션을 성공하면 돼요. 미션은 해내야 하는 숙제를 말해요.
우선 10만 걸음을 걸어야 하는데요, 치매와 관련된 홍보 물품을 한 가지씩 몸에 지니고 걸어가면서 제천시 ‘삼한의 초록길’과 ‘의림지 솔밭공원’에 걸려 있는 치매홍보 글이 적힌 천막(현수막이라고 불러요)이나 배너(세워놓은 광고판을 말해요)를 배경으로 사진 찍기를 하면 돼요.
치매와 관련된 홍보 물품에는 ‘치매 파트너’라는 글씨가 적혀 있는 KF94 마스크, 햇빛을 가리는 모자(썬캡), 운동용 핸드폰 가방이 있어요. 이 물품을 제천시보건소에 신청하면 돼요.
사진은 반드시 3장이거나 3장보다 많이 찍어야 하고, 찍은 사진들을 ‘카카오톡’을 통해서 ‘제천시 치매안심센터’로 보내면 돼요.
여기에서 미션 하나만 성공해도 기념 선물을 받을 수 있지만, 두 가지 미션을 모두 성공하면 치매예방에 좋은 선물까지 받을 수 있어요.
제천시 관계자는 "사람들이 이러한 행사를 시작하여 치매에 대한 나쁜 생각들을 없애고 치매 막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을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어요.
원본기사
https://www.jecheon.go.kr/www/selectBbsNttView.do?key=112&bbsNo=287&nttNo=31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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