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에이드포스트] 정보통신회사인 케이티(KT)가 약과 음료 등을 만들어 판매하는 회사인 광동제약과 함께 말 한마디로 '제주삼다수' 물을 주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시작했어요.
케이티(KT)는 소리를 통해 음악감상, 정보검색 등의 기능을 수행하는 AI(인공지능, 인간이 하는 행동을 할 수 있는 컴퓨터프로그램) 스피커 '기가지니'를 통해 광동제약의 생수 '제주삼다수'를 살 수 있는 'AI 생수 간편주문 서비스'를 선보였어요.
'AI 생수 간편주문 서비스'란 케이티(KT)의 소리를 알아듣는 기술과 저장되어 있는 집주소 정보를 활용해 '기가지니' 스피커에 말 한마디로 간편하게 '제주삼다수' 물을 주문할 수 있게 하고, 고객들의 소비 습관을 미리 알아 생수를 사야 하는 시기를 소리로 알려주는 서비스예요.
두 회사는 케이티(KT)의 기가지니를 통해 제주 삼다수를 주문할 수 있는 'AI 생수 간편주문 서비스'를 함께 개발했고, 새로운 서비스 판매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어요.
광동제약 생수사업본부장 구준모 상무는 "생수는 무거운 무게로 한 번에 많은 양을 구입하기 어렵고, 큰 부피로 보관이 불편해 필요할 때마다 매번 사야 한다"며 "이런 고객들의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케이티(KT)와 소리 인식 스피커를 통해 말 한 마디로 간편하게 생수를 주문할 수 있는 'AI 생수 간편주문 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어요.
케이티(KT) 최준기 상무는 "생수 판매의 선두주자인 광동제약과 힘을 합쳐 'AI 간편주문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라며, "최근 출시한 AI 스피커 '기가지니3'의 높은 기술력을 다양한 상품으로 넓혀, 고객이 말로 편리하게 주문할 수 있는 서비스를 계속 알려주겠다"고 말했어요.
원본기사
https://corp.kt.com/html/promote/news/report_detail.html?rows=10&page=1&datNo=16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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