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에이드포스트] 대전시는 동네마다 주민들이 함께 이야기하고 서로 도울 수 있는 장소를 만드는 사업(COMMONZ FIELD 대전)의 하나로 추진하고 있는 '1인 가구 커뮤니티 활성화 사업'에 참여할 팀을 더 모집한다고 했어요.
'1인 가구 커뮤니티 활성화 사업'은 대전에 혼자 사는 사람들(1인 가구)의 활동과 실험을 도와주며 1인 가구를 위한 정책 만들기를 도와주는 사업이에요.
지난 4월, 19개 팀을 뽑았지만 더 많은 1인 가구의 생각을 들어보기 위해 31개 팀을 더 모집하기로 했어요.
활동 주제는 △1인 가구와 건강관리 △1인 가구와 밥 먹는 생활 △1인 가구와 쓰레기 관리 방법 등 총 3가지예요. 팀별로 좋아하는 주제에 신청하면 대전시는 심사를 통해 활동할 31개 팀을 뽑을 거예요.
뽑힌 팀은 활동할 때 사용하도록 200만원을 받으며, 1인 가구를 주제로 활동하는 기간은 11월16일 금요일까지예요.
현재 대전시의 1인 가구 비율은 100가구 중 34가구로, 인천광역시, 광주광역시, 대구광역시, 대전광역시, 울산광역시, 부산광역시 중 가장 많아요.
대전시 지용환 시민공동체국장은 "이번 1인 가구 주제 활동을 통해 1인 가구에 대한 사람들의 생각을 새롭게 바꾸고, 대전을 1인 가구가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어 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어요"라고 말했어요.
원본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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