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운말 뉴스] 서울시와 신한은행, 편의점산업협회가 코로나 이겨내기 위한 협약을 했어요
[쉬운말 뉴스] 서울시와 신한은행, 편의점산업협회가 코로나 이겨내기 위한 협약을 했어요
  • 정리 신현희 편집장
  • 승인 2021.07.26 16: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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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신한은행, 한국편의점산업협회는 7월16일 서울시청에서 "코로나 위기극복을 위한 상생협약식“을 했어요. ⓒ 서울시청
서울시, 신한은행, 한국편의점산업협회는 7월16일 서울시청에서 '코로나 위기극복을 위한 상생협약식'을 했어요. ⓒ 서울시청

[휴먼에이드포스트] 우리생활 가까이에서 24시간 문을 열고 있는 편의점은 생필품 판매, 물건 배달 등 지역주민들의 계속 많이 가는 곳이에요.

편의점에서 일하는 사람은 젊은 사람들이 많은데, 이들은 하루에 수백 명의 손님을 만나지만 코로나 예방 주사 등에 대한 도움을 받지 못하고 있어요. 

이에 대해 신한은행과 서울시가 편의점에서 일하는 사람들을 도와주기로 했어요. 신한은행은 서울시를 통해 스스로 코로나에 걸렸는지 검사할 수 있는 도구(자가검사키트)를 8000여개 편의점에서 일하는 2만4000명이 3회 정도 검사할 수 있는 양을 주겠다고 했어요. 

서울시는 이번 지원이 편의점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편의점을 찾는 손님들도 코로나에 걸리지 않도록 도와줄 것이라고 믿고 있어요. 

이를 위해 서울시, 신한은행, 한국편의점산업협회는 7월16일 서울시청에서 '코로나 위기극복을 위한 상생협약식'을 했어요. 
여기에서 오세훈 서울시장, 진옥동 신한은행장, 최경호 한국편의점산업협회장이 만났으며, 코로나가 지역에 더 퍼지지 않도록 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했어요.

최경호 한국편의점산업협회장은 "검사 도구 지원을 통해 편의점에서 일사는 사람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손님들이 안전하게 물건을 살 수 있도록 편의점 내 코로나를 막기 위한 규칙도 잘 지키겠어요"라고 말했어요.

진옥동 신한은행장은 "기업이 사회에 봉사하기 위해 서울시와 함께 편의점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먼저 도와주게 됐어요. 앞으로도 코로나에 걸리지 않도록 도와주는 방법을 계속해서 찾을 계획이에요"라고 했어요. 

오세훈 서울특별시장은 "다양한 방법을 통해 코로나로 힘들어진 상황을 이겨내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에요"라고 말했어요. 

 

원본기사
https://www.seoul.go.kr/news/news_report.do#view/343937

 

휴먼에이드 '쉬운말뉴스' 자원봉사 편집위원
장민정 안성여자고등학교 3학년 

 

휴먼에이드 '쉬운말뉴스' 감수위원
서가영 16세 발안중학교
최은서 24세 꿈고래어린이집 통학보조교사
윤지환 24세 서울장애인부모연대 동료지원가

 

휴먼에이드 '쉬운말뉴스' 제작 봉사코치
이보배 휴먼에이드포스트 객원기자

 

휴먼에이드 '쉬운말뉴스' 정리
신현희 편집장 

 

* 발달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만드는 쉬운말뉴스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후원으로 만들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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