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식당 등의 메뉴판에 점자가 표시되어 있어요
[휴먼에이드포스트] 최근 시각장애인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제품 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해 음료, 주류, 약 등의 라벨에 점자를 표시해 판매하고 있어요.
점자는 시각장애가 있는 사람을 위해 구성된 문자 체계로, 오돌도돌한 느낌의 점들을 손으로 만져서 문자를 알 수 있어요.
또, 카페와 식당에서는 점자로 메뉴판을 만들어서 커피와 음료와 음식을 판매하는 곳도 있어요.
음료, 주류 제조사들이 점자에 제품명 대신 단순 품목을 적는 이유는 음용구 공간 문제, 비용 문제 때문이라고 알려졌어요.
음료, 주류, 약 등의 라벨이나 점자메뉴판이 전국으로 확대되어 시각장애인들이 다양한 음식으로 맛을 느끼고 건강도 챙겼으면 좋겠어요.
* 현재 김민진 기자는 휴먼에이드포스트에서 생생한 '포토뉴스'를 취재하고 발굴하고 있는 발달장애 기자입니다. '쉬운말뉴스' 감수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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