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운말 뉴스] 대전소방본부가 코로나19 의료진을 위해 임시선별진료소에 쉼터를 마련해줬어요
[쉬운말 뉴스] 대전소방본부가 코로나19 의료진을 위해 임시선별진료소에 쉼터를 마련해줬어요
  • 정리 정진숙 편집국장
  • 승인 2021.07.29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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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종합체육관 임시선별진료소 가까이에 '재난현장 회복지원버스'를 운영해요
한밭종합체육관 임시선별진료소에 설치된 '재난현장 회복지원버스'예요. ⓒ 대전소방본부

[휴먼에이드포스트] 대전소방본부는 대전시 코로나19 임시선별진료소 중 쉴 만한 휴식공간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한밭종합체육관 임시선별진료소에 7월22일 오후 2시부터 '재난현장 회복지원버스'를 임시선별진료소 가까이 마련해두어 운영한다고 말했어요.

이번 한밭체육관 임시선별진료소에 배치되는 재난현장 회복지원버스는 소방대원들이 큰 규모의 재난이 일어난 장소에서 많은 시간 동안 활동할 때, 그 현장에 마련해두어 출동대원의 피로회복을 돕기 위해 운영되는 임시쉼터 버스예요. 

회복지원버스에서 의료진들이 쉬고 있어요. ⓒ 대전소방본부

버스 안에는 17석의 우등좌석(앉는 자리가 넓고 편안한 좌석)과 TV, 전자레인지, 냉장고, 공기청정기 등의 편의시설, 그리고 100인분의 컵라면, 즉석밥, 생수, 이온음료 등이 실려 있어요.

회복지원버스는 여름철 폭염기간(7.22~8.20)인 1개월 동안 이동쉼터로 운영되며, 차량은 시동이 걸려 있지 않은 상태로 시끄러운 소리 없이 에어컨, TV 시청, 핸드폰 충전 등을 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어요.

대전소방본부 채수종 본부장은 "코로나19 대응으로 오랜 기간 지친 의료진의 피로회복에 도움이 되었으며 하고, 앞으로도 각 기관 사이에 함께 일하는 체계가 만들어져 재난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해나가겠다"고 말했어요. 

 

원본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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