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에이드포스트] 경기도는 한국말에 서툰 외국인들을 위해 ‘외국인 주민 한국어 교육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어요. 이 사업은 외국인들이 한국에서 잘살 수 있도록 도와주는 외국인복지센터 등 경기도 안에 있는 22개의 기관과 함께하고 있어요.
한국말을 잘 하지 못하는 경기도의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기초, 초급, 중급, 고급 등 각자의 능력에 맞게 한국말을 알려줘서 외국인들이 한국에서 잘살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게 이 사업을 하는 이유예요
많은 외국인이 언제든 편하게 한국말을 배울 수 있도록 낮에 있는 수업뿐 아니라 회사에 다니는 사람들을 위한 수업을 밤에도 해요. 또 한국사람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토픽반’에서도 무료로 한국말을 가르쳐요.
올해 1~6월 사이에는 1만 6,440명의 외국인들이 인터넷으로 한국말을 배웠어요.
원래 선생님을 직접 만나서 한국말을 배워야 하지만 코로나19 때문에 안전하고 편하게 한국말을 배울 수 있도록 인터넷을 이용했어요.
경기도 관계자는 "서로 얼굴을 보며 함께 한국어를 배울 수 없지만 코로나에 걸리지 않도록 정한 규칙이나 소식들을 정확히 알아야 하기 때문에 외국인들에게 한국말을 알려줘서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어요.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외국인복지센터, 안산외국인주민지원본부 등에 물어보면 알 수 있어요.
원본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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