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에이드포스트] 건물을 짓는 회사인 롯데건설은 자기 회사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상담해 주는 '마음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알렸어요.
이번 프로그램은 롯데건설에서 일하는 사람과 가족들도 이용할 수 있다. 상담을 원하는 사람이 원하는 날짜에 '마음이 프로그램'을 통해 미리 약속을 정하면 얼굴을 마주 보고 진행하는 상담과 직접 만나지 않고 전화나 컴퓨터로 하는 온라인 상담 중 선택할 수 있어요.
상담 분야는 △코로나로 인한 우울증 △일하면서 받는 스트레스 △회사에서 같이 일하는 사람들끼리의 갈등 △건강관리 △마음상태·성격 △아이들을 돌보는 일 △돈 관리 △법적인 문제 등 다양해요.
마음이 프로그램은 심리상담 전문 기업 '허그유'의 일하는 사람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진행된다. 허그유는 일하면서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고민을 전문가가 상담해주거나 가르쳐주어 문제를 해결하도록 도와줄 예정이에요.
롯데건설 관계자는 “코로나 때문에 우울하고 지친 사람들의 마음을 돌보기 위해 '마음이 프로그램'을 계획하게 됐다"며 “일하는 사람들의 마음 안정과 정신 건강에 도움이 돼 코로나로 인한 힘든 시기를 이겨내길 바라며, 서로 잘 통하며 웃을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어요.
원본기사
http://www.lottecon.co.kr/Medias/notice_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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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진 예일디자인고등학교 3학년,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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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환 24세 서울장애인부모연대 동료지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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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지 프라임경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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