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운말 뉴스] "아이들 위해 KT운동단 선수 5명이 뭉쳤다"
[쉬운말 뉴스] "아이들 위해 KT운동단 선수 5명이 뭉쳤다"
  • 정리 정진숙 편집국장
  • 승인 2021.08.06 17: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KT에서 아이들 공감 사연 실현해주는 영웅 이야기 '출동 오대장'을 운영해요
5명의 스포츠스타들이 출연하는 방송인 '출동 오대장' 홍보 화면. ⓒ KT

[휴먼에이드포스트] 정보통신회사인 케이티(KT)가 아이들에게 좋은 영향을 주고 있는 5명의 스포츠스타들이 출연하는 방송인 '출동 오대장'을 운영해요. 

5명의 대장을 말하는 '오대장'은 축구선수 이강인, KT야구단의 강백호와 소형준 선수, KT 농구단의 허훈과 양홍석 선수로 이루어진 KT 운동선수의 모임이에요.

'출동 오대장'에 출연하는 5명의 선수들. 왼쪽부터 양홍석, 강백호, 이강인, 허훈, 소형준. ⓒ KT 

'출동 오대장'은 5명의 선수들이 아이들의 고민을 듣고 해결해 주는 영상이에요. 고민의 사연은 KT 홈페이지와 오대장 홈페이지를 통해 7월22일부터 모집했으며, 방송은 오는 7월부터 10월까지 시리즈로 이어져요.

KT는 코로나19가 길어지면서 아이들이 야외활동을 잘 못하고, 온라인 수업이 일상이 되어 학교생활도 제대로 경험하지 못하고 있는 점을 생각해, 그런 어린이들을 응원하기 위해 이 방송을 만들었어요.

지난 7월22일 아침 10시에 처음 방송된 '출동 오대장' 영상은 오대장의 어린 시절과 태어난 이야기를 보여줬어요. 최신 기술을 이용해 어린 시절 선수들의 몸에 지금의 얼굴을 입혀 깜짝 변신시켜 보는 재미를 더했어요. '출동 오대장' 영상은 KT 유튜브와 피키캐스트, 슛포러프 유튜브 채널 등 인터넷을 통해 다양하게 볼 수 있어요.

그리고 7월23일 공개된 '오대장 슛포러브' 영상에는 축구선수 이천수와 이강인 선수가 대결을 펼쳤어요. 스페인 축구단체인 라리가 선후배인 두 선수는 축구 대결을 펼쳐 이긴 사람 이름으로 인천 지역의 어린 친구들에게 축구 관련 물건들을 나눠줬어요.

또한 오대장에게 접수되는 사연에 따라 오대장이 직접 출연해 아이들의 고민을 해결해주고, 응원하고, 가르쳐주는 내용을 담은 영상도 동시에 만들어지고 있어요.

KT 농구단의 농구선수 허훈은 "운동선수로서 어린 팬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활동에 대해 고민하고 있었는데, KT에서 오대장을 같이 하자고 의견을 내놓아서 참여하게 됐다"며 "KT와 같이 좋은 활동을 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어요.

KT는 고민을 적어보낸 아이들 중에서 추첨을 통해 한 달에 한 번 아이스크림 쿠폰과 편의점 쿠폰을 줘요. 특히 이벤트가 끝난 후에 고민을 적어보낸 아이들 중 5명을 뽑아서 오대장이 직접 입고 사인한 운동복과 사인한 공을 선물로 줘요.

이 방송을 만든 박현진 KT전무는 "코로나로 친구들과 마음껏 뛰어 놀지 못하는 우리 아이들을 생각하며 유명한 운동선수들이 아이들의 일상으로 찾아가는 활동을 만들었다"라며 "KT의 오대장이 우리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어요.


원본기사
https://corp.kt.com/html/promote/news/report_detail.html?rows=10&page=1&datNo=16624


휴먼에이드 '쉬운말뉴스' 자원봉사 편집위원
이용준 성균관대학교 2학년, 서울


휴먼에이드 '쉬운말뉴스' 감수위원
서가영 16세 발안중학교
최은서 24세 꿈고래어린이집 통학보조교사
윤지환 24세 서울장애인부모연대 동료지원가


휴먼에이드 '쉬운말뉴스' 봉사코치 
최민지 프라임경제 기자


휴먼에이드 '쉬운말뉴스' 정리
정진숙 휴먼에이드포스트 편집국장

 

* 발달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만드는 쉬운말뉴스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후원으로 만들어집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