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에이드포스트] 지난 7월23일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애니메이션 〈보스 베이비 2〉를 보았어요.
애니메이션 〈보스 베이비〉는 칼데콧상을 수상한 그림책 작가 말라 프레이지의 동화 《우리집 꼬마 대장님》을 원작으로 한 애니메이션이에요. 드림웍스의 ‘슈렉’, ‘마다가스카’ 시리즈 제작진이 이 원작을 애니메이션으로 각색, 지난 2017년에 개봉하여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작품이에요. 이번 영화는 전편에 이은 속편이에요.
속편 〈보스 베이비 2〉는 진짜 보스가 된 테드가 조카인 줄만 알았던 뉴 보스 베이비 티나의 지시로 다시 아기로 돌아가야 하는 이야기를 그렸어요. 린 패밀리 비즈니스 어드벤처예요.
드림웍스사는 디즈니 애니메이션 제작자 제프리 카젠버그와 '쥬라기 월드', 'E.T. 이티'의 영화감독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과 음반제작자 데이비드 게펜이 1995년에 설립한 영화와 애니메이션을 제작하는 영화사예요. △'슈렉' △'쿵푸 팬더' △'마다가스카' △'드래곤 길들이기' 시리즈 등 인기있는 애니메이션으로 수많은 관객들을 사로잡았어요.
드림웍스의 대표 CEO 제프리 카젠버그는 "디즈니는 아이들과 어른들 안에 있는 어린이들을 위해 이야기를 만들었는데, 드림웍스는 정반대다. 어른을 위해서 애니메이션을 만들고 아이들 안에 있는 어른을 위한 애니메이션을 만든다"고 말했어요.
내년에는 '슈렉 5'를 제작할 예정이에요.
드림웍스에서 만든 3D 애니메이션은 100% 컴퓨터 기술로 마우스를 이용해 캐릭터의 표정과 동작을 만들어 디지털 느낌을 주는 작품을 만들었어요.
* 현재 송창진 기자는 휴먼에이드포스트에서 생생한 '포토뉴스'를 취재하고 발굴하고 있는 발달장애 기자입니다. '쉬운말뉴스' 감수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