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운말 뉴스] 현대자동차가 '어린이 보호구역 안전 울타리 설치' 운동을 시작해요
[쉬운말 뉴스] 현대자동차가 '어린이 보호구역 안전 울타리 설치' 운동을 시작해요
  • 정리 정진숙 편집국장
  • 승인 2021.08.10 16: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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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으로 인정받지 못한 물건 지지대를 가져가 어린이 보호구역에 안전 울타리를 만들어요
어린이 보호구역 안전울타리 설치 캠페인 장면.
어린이 보호구역 안전울타리 설치 운동 장면. ⓒ 현대자동차

[휴먼에이드포스트] 자동차를 만들어 판매하는 회사인 현대자동차가 국토교통부, 경찰청, 서울특별시, TS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어린이 보호구역을 안전하게 하기 위한 노력을 시작해요.

현대자동차는 7월30일 현대자동차 국내사업본부장 유원하 부사장 등이 참석한 자리에서 '어린이 보호구역 안전 울타리 설치 운동'을 위한 약속을 했다고 밝혔어요.

이 운동은 정식으로 인정받지 못한 트럭 물건 지지대(판스프링)를 가져가서 어린이 보호구역 울타리로 다시 만들어 어린이 보호구역을 더 안전하게 하기 위한 것이에요.

트럭 운전자들의 참여로 어린이 보호구역에 안전 울타리를 만들 예정이에요. ⓒ 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는 8월3일부터 10월31일까지 화물차 물건 지지대를 돌려받을 예정이에요. 현대자동차의 차량을 관리하는 시설인 블루핸즈에서 순서대로 신청한 300명의 트럭 주인에게 트럭 물건 지지대 제거에 드는 돈을 주고 기름값 10만 원도 같이 줄 예정이에요. 
어떤 차 종류이든 신청할 수 있고, 전화(080-200-6000)나 카카오톡에서 '현대 트럭&버스'를 카카오 플러스 친구로 등록하면 채팅을 통해 안내받을 수도 있어요. 울타리는 서울시가 각 구청과 회의해서 정해진 어린이 보호구역에 9월부터 설치될 예정이에요.

현대자동차는 이런 운동이 트럭 운전자가 안전에 대해 주의를 하고, 사람들의 트럭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는 모두에게 좋은 운동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어요.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작은 실천으로 위험한 물건이었던 물건 지지대가 아이들을 지키는 안전을 위한 장치로 완전히 바뀔 수 있다"며 "전국에 계신 트럭 운전사들과 함께 안전한 도로를 만들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할 것"이라고 말했어요. 


원본기사
https://news.hmgjournal.com/MediaCenter/News/Press-Releases/%ED%98%84%EB%8C%80%EC%9E%90%EB%8F%99%EC%B0%A8-%EC%96%B4%EB%A6%B0%EC%9D%B4-%EB%B3%B4%ED%98%B8%EA%B5%AC%EC%97%AD-%EC%95%88%EC%A0%84-%EC%9A%B8%ED%83%80%EB%A6%AC-%EC%84%A4%EC%B9%98-%EC%BA%A0%ED%8E%98%EC%9D%B8-%EC%8B%A4%EC%8B%9C

 

휴먼에이드 '쉬운말뉴스' 자원봉사 편집위원
임동진 성균관대학교 4학년, 서울


휴먼에이드 '쉬운말뉴스' 감수위원
남하경 휴먼에이드포스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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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에이드 '쉬운말뉴스' 정리
정진숙 휴먼에이드포스트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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