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에이드포스트] 서울시 강남구 청소년 단체가 8월15일 76번째 광복절을 맞아 인터넷 청소년 활동 '꼬리에 꼬리를 무는 광복 이야기' 영상을 만들었다고 말했어요. 광복절은 우리나라가 일본의 지배로부터 벗어난 것을 마음에 간직하는 날이며, 이날은 집에 태극기를 걸어 놓아요.
'꼬리에 꼬리를 무는 광복 이야기'는 우리나라 광복을 위해 삶을 바친 분들에게 감사하고 그리워하며, 광복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보기 위해 만들어졌어요.
이 활동을 위해 청소년들은 7월부터 직접 일본의 지배로부터 우리나라가 벗어나길 바라며 삶을 바쳐 활동하신 독립운동가 분들을 찾아서 어떻게 촬영을 할 것인지 생각해보고, 줄거리를 제작하고 촬영을 진행했어요.
우리나라 과거의 기록을 쉽게 설명해주시는 선생님의 도움으로 독립을 위해 노력하신 세 분의 독립운동가 삶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며, 독립운동가의 삶과 나라를 사랑하는 뜨거운 마음을 경험했어요.
청소년들은 "일본의 괴롭힘 속에서도 자신의 생각을 주장하며 우리나라를 위해서 최선을 다한 독립운동가 분들이 대단하네요", "우리나라의 독립을 위해 삶을 바치신 분들이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겠어요", "교과서나 역사책에 나오는 독립운동가 외에도 많은 분들이 독립을 위해 노력하셨다는 걸 알게 됐어요", "우리 청소년들이 역사를 잊지 않고, 기억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으며, 친구들이 이 영상을 통해 독립운동가와 우리나라 역사에 관심을 갖게 됐으면 좋겠어요"라고 말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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