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운말 뉴스] SK텔레콤에서 인터넷 이용이 어려운 아동에게 스마트 기기를 나눠줬어요
[쉬운말 뉴스] SK텔레콤에서 인터넷 이용이 어려운 아동에게 스마트 기기를 나눠줬어요
  • 정리 정진숙 편집국장
  • 승인 2021.08.18 14: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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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온라인 수업에 필요한 노트북· 태블릿 등을 전달했어요
SK텔레콤은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정보통신기술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노트북·태블릿·스마트폰 등을 지원하는 기부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 SK텔레콤
SK텔레콤은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정보통신기술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노트북·태블릿·스마트폰 등을 지원하는 기부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 SK텔레콤

[휴먼에이드포스트] 핸드폰, 인터넷 등 정보통신 회사인 SK텔레콤은 전 세계의 아이들을 위해 활동하는 단체인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노트북·태블릿·스마트폰 등이 없어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을 도와주는 일을 시작한다고 밝혔어요.

SK텔레콤은 코로나19로 인해 학교 수업이 인터넷을 통해 들어야 하는 얼굴을 마주 보지 않는 비대면 수업으로 바뀌면서 수업 참여가 어려운 아이들을 도와주기 위해 이번 일을 시작했어요. 

SK텔레콤은 세이브더칠드런의 아동보호 전문기관과 가정위탁지원센터(부모님과 같이 사는 것이 어려운 아이들에게 안전하게 살 곳을 만들어 주는 기관)를 이용하는 아이들에게 노트북·태블릿·스마트폰 등의 기기를 전달했어요.

SK텔레콤과 세이브더칠드런은 이번 일을 통해 정보통신기술 지원이 필요한 아이들이 학교 수업을 잘 받을 수 있고, 노트북·태블릿·스마트폰 등의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어요. 

이번 일은 SK텔레콤이 지난 4월에 선보인 '갤럭시 퀀텀2'라는 핸드폰을 판매해 얻은 수익으로 진행하게 됐어요. 이 일을 시작하기 전에 SK텔레콤은 '갤럭시 퀀텀2'를 1개 팔 때마다 1000원씩 모아서 노트북·태블릿PC를 마련해 교육을 받기 힘든 사람들을 위해 쓸 것이라고 밝혔어요.

SKT 문갑인 스마트 디바이스그룹장은 "이번 스마트기기 기부 행사를 통해 비대면 수업이 일상인 시대에서 정보통신기기를 사용하기 어려운 아동들의 학습권이 지켜지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수익을 사회적 가치로 바꿔 나가는 일을 계속해서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어요.


원본기사
https://www.sktelecom.com/advertise/press_detail.do?page.page=1&idx=5631&page.type=all&page.keyword=


휴먼에이드 '쉬운말뉴스' 자원봉사 편집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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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에이드 '쉬운말뉴스' 감수위원
정민재 휴먼에이드포스트 기자


휴먼에이드 '쉬운말뉴스' 봉사코치 
최민지 프라임경제 기자

 

휴먼에이드 '쉬운말뉴스' 정리
정진숙 휴먼에이드포스트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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