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에이드포스트] 경기도의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기관인 경기도농수산진흥원(‘진흥원’으로 줄여서 말함)은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농사 짓는 '친환경 농업'을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해 유튜브 동영상 대회 'Do it 친환경'을 9월10일까지 연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 이후 시대, 착한 농업과 먹을거리의 좋은 점을 알리기 위해 진행된다. 혼자, 아니면 5명까지 팀을 만들어 누구나 대회에 나갈 수 있다. 동영상은 평소 일상을 담은 영상, 영화, 광고 등 원하는 방법으로 만들면 된다.
대회에 나가고 싶은 사람은 진흥원 사이트(gafi.or.kr)를 통해 대회에 나간다고 신청한 뒤 만든 동영상은 이메일(ejkang@gfi.or.kr)로 보내면 된다.
평가방법은 1차 전문가 평가, 2차 동영상을 본 사람의 수, 3차 인터넷 시험 평가를 모두 적용해 점수를 합한 다음 등수를 매기는 방식이다.
1차 전문가들에게 꼽힌 사람은 자신의 유튜브에 동영상을 올려 사람들에게 알려야 하고, 3차 인터넷 시험 평가에서는 동영상을 만든 이유와 어떻게 사람들에게 동영상을 알렸는지 5분 동안 설명해야 한다.
최종적으로 상을 받을 사람은 서류 점수(50점)와 동영상을 사람들에게 얼마나 잘 알렸는지(30점), 100명의 투표 점수(20점)를 합해서 정한다. 투표를 해줄 100명의 사람들은 3차 인터넷 시험 평가 전에 인터넷을 통해 모을 예정이다.
1등 최우수상 1명에게는 200만원, 2등 우수상 2명에게는 100만원씩, 3등 장려상 4명에게는 50만원씩 상금을 주고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상이라는 상도 준다.
더 자세한 내용을 알고 싶으면 진흥원 홈페이지에 있는 'Do it 친환경 유튜브 영상 공모전 모집 요강'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친환경 농업 및 건강한 먹거리와 관련된 새롭고 다양한 동영상을 찾고,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원본기사
https://gnews.gg.go.kr/briefing/brief_gongbo_view.do?BS_CODE=s017&number=50087&period_1=&period_2=&search=0&keyword=&subject_Code=BO01&page=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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