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품보관함에는 구청 직원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12종류의 물건이 빼곡히
[휴먼에이드포스트] 최근 환경을 지키기 위해 한 번만 쓰고 버리는 일회용품 줄이기 운동이 전국적으로 벌어지고 있다.
지난 8월23일 환경보호와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나눠쓰는 '공유문화'를 실천하고 있는 마포구청 '나눔곳간'을 다녀왔다.
마포구는 국가와 자치구에서 운영하는 '나누는 문화'를 알리고 한 번 사용하고 버리는 물건을 줄이기 위해 물건 공유 공간으로 '나눔곳간'을 운영하고 있다. 이 공간은 마포구청 각 부서의 회의, 교육, 행사 등에 필요한 여러 번 쓸 수 있는 다회용품을 마련해 빌려주고, 각종 물품들을 부서 간 서로 공유하는 장소다.
이곳 물품보관함에는 여러 번 쓸 수 있는 다회용 컵, 다과접시, 식기, 물통, 명패 등 12종류의 물품이 구분되어 있다. 또한 구청 직원 누구나 사용 가능하며 용품 중 공유를 원하는 물품이 있으면 ‘나눔곳간에 등록해 다른 부서와 함께 쓸 수 있다.
*현재 정민재 기자는 휴먼에이드포스트에서 생생한 '포토뉴스'를 취재하고 발굴하고 있는 발달장애 기자입니다. '쉬운말 뉴스' 감수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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