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과 애니, 장르 넘나들며 팬들의 마음 사로잡다
게임과 애니, 장르 넘나들며 팬들의 마음 사로잡다
  • 김예준 수습기자
  • 승인 2021.08.24 17: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게임과 애니의 콘텐츠 변화로 젊은 세대들 관심 확대돼
코스노바 모바일 게임을 소개하는 광고판. ⓒ 김예준 수습기자

[휴먼에이드포스트] 최근 유명 애니메이션이 게임과 만화책으로, 또는 유명 게임이 애니메이션과 OTT 플랫폼(인터넷을 통해 볼 수 있는 TV) 콘텐츠로 장르가 확대되어 출시되면서 팬층을 더욱 넓혀가고 있다. 

또한 인기를 누린 게임과 애니메이션 캐릭터가 인기 굿즈로 만들어져 성공을 거둔 예도 많다. 

 

코노스바 메인소설 17권입니다.ⓒ김예준수습기자
'코노스바' 원작소설 17권. ⓒ 김예준 수습기자

먼저 '코노스바'는 2013년 일본 원작소설을 바탕으로 만화책이 출시되었다가 최근 2021년 8월 19일 모바일 게임으로도 나와 장르의 폭을 넓혀가고 있다. 내용은 주인공인 사토 카즈마가 여신인 아쿠아에 의해 현재 세계와 다른 세계로 가는 이야기. 중심소설은 17권으로 한국에서도 완결된 상태다.

'프린세스 커넥트'의 굿즈들. ⓒ 김예준 수습기자

처음 모바일 게임으로 출시되었다가2019년 3월28일 (한국 기준) 게임출시 후 애니메이션과 음반으로 나온 '프린세스 커넥트!: Re:Dive'는 '프린세스 커넥트'의 후속작이다.  RPG 게임으로 메인 스토리 파트에 애니메이션 동영상이 나오며, 성우들이 직접 부른 엔딩 노래까지 니온다. 

국내의 FGO 만화판 '모르탈리스:스텔라'와 '투라스 레알타'. ⓒ 김예준 수습기자

마지막으로 FGO(페이트 그랜드 오더)는 페이트(FATE) 시리즈의 모바일 게임이다. 다른 점이 있다면 페이트는 7기의 영령, 즉 서번트라고 불리는 존재와 7기의 영령을 다루는 7명의 마스터들이 성배라는 물건을 두고 벌이는 싸움이라면, FGO는 인류의 역사를 지키기 위하여 역사안의 영령들과 함께 인류의 역사를 지키는 이야기다. 
FGO는 애니메이션으로는 1부 7장과 극장판인 1부 6장이 나왔고 1부 마지막 장인 '종국특이점 관위시간신전 솔로몬'이 현재 영화로 제작 중이다. 또한 만화책으로는 1장을 중심으로 '모르탈리스:스텔라' 2권과 '투라스 레알타' 9권으로 나왔다.

 

* 현재 김예준 수습기자는 휴먼에이드포스트에서 생생한 '포토뉴스'를 취재하고 발굴하고 있는 발달장애 기자로, '쉬운말뉴스' 감수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