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운말 뉴스] SK텔레콤, '지하철 칸마다 혼잡도 알려주기' 서비스 시작
[쉬운말 뉴스] SK텔레콤, '지하철 칸마다 혼잡도 알려주기' 서비스 시작
  • 정리 정진숙 편집국장
  • 승인 2021.08.25 17: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교통공사-티맵모빌리티와 함께 '티맵(TMAP) 대중교통'에서 지하철 칸마다 이용객 많은지 '바로바로' 알려줘
SK텔레콤과 서울교통공사, 티맵모빌리티가 힘을 합쳐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를 높이기 위한 '실시간 지하철 칸별 혼잡도 안내 서비스'를 시작했다.
SK텔레콤과 서울교통공사, 티맵모빌리티가 힘을 합쳐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를 높이기 위한 '실시간 지하철 칸별 혼잡도 안내 서비스'를 시작했다. ⓒ SK텔레콤 

[휴먼에이드포스트] 휴대폰과 인터넷 등을 판매하는 통신 회사인 SK텔레콤은 서울 지하철을 관리하는 서울교통공사 및 자동차를 운전할 때 길을 알려주는 티맵(TMAP)모빌리티와 함께 서울지하철을 타는 사람들한테 '지하철 칸마다 혼잡도 알려주기' 서비스를 시작했다. 혼잡도란 사람들이 얼마나 많이 있는 지를 말한다.

서울 지하철은 1~8호선, 9호선 등 293개의 지하철 역이 있는데, 서울지하철은 하루에 545만 명이 타는 대한민국에서 많이 타는 대중교통수단 중 하나다. 대중교통수단이란 버스, 지하철 등 많은 사람이 같이 타고 이동하는 탈것을 말한다.  

지하철 칸별 혼잡도는 티맵모빌리티의 'TMAP 대중교통' 앱과 서울교통공사의 '또타지하철' 앱을 통해 제공된다. 앱이란 스마트폰에 있는 프로그램을 말한다.

'실시간 혼잡도 알려주기'는 사람들이 가장 많이 타는 지하철 2호선부터 시작된다. 

실시간 혼잡도는 'TMAP 대중교통' 앱에 들어가서 지하철이라고 적혀있는 버튼을 누르고 타려는 지하철역 이름을 누르면 쉽게 알 수 있다. 

특히, 혼잡도는 얼마나 많은 사람이 타 있는지에 따라 초록부터 노랑, 주황, 빨강까지 4가지 색으로 나눠 보여줘 사람들이 쉽게 혼잡도를 알 수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중요한 상황에서 사람들이 안전하게 지하철을 타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리고 비나 눈이 많이 내릴 때 지하철을 타는 사람이 갑자기 늘어나도 바로바로 지하철 칸마다 혼잡도를 정확하게 알 수 있기 때문에 편리하다.

SK텔레콤 박명순 인프라 가치 혁신그룹장은 "3개의 회사가 힘을 합쳐 지하철 칸마다 혼잡도를 알려주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한 의미 있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사람들이 편리하게 쓸 수 있는 것들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티맵모빌리티 고재현 대외정책실 총괄은 "2호선 말고도 다른 노선에서도 지하철 혼잡도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확대 할 수 있게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본기사
https://www.sktelecom.com/advertise/press_detail.do?page.page=1&idx=5637&page.type=all&page.keyword=


휴먼에이드 '쉬운말뉴스' 자원봉사 편집위원
강경모 성균관대학교 3학년, 서울시 


휴먼에이드 '쉬운말뉴스' 감수위원
정민재 휴먼에이드포스트 기자


휴먼에이드 '쉬운말뉴스' 봉사코치 
최민지 프라임경제 기자


휴먼에이드 '쉬운말뉴스' 정리
정진숙 휴먼에이드포스트 편집국장

 


* 발달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만드는 쉬운말뉴스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후원으로 만들어집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