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운말 뉴스] "대구시와 함께 '두근두근 챌린지 여행' 떠나봐요"
[쉬운말 뉴스] "대구시와 함께 '두근두근 챌린지 여행' 떠나봐요"
  • 정리 정진숙 편집국장
  • 승인 2021.08.26 11: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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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지 15곳 찾아가서 QR코드 찍으면 상품권이 '와르르'
대구 사문진나루터에 노을이 지는 모습. ⓒ 대구관광재단
대구 사문진나루터에 노을이 지는 모습. ⓒ 대구관광재단

[휴먼에이드포스트] 대구시 곳곳을 소개하는 대구관광재단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면서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는 대구 대표 관광지 15곳을 뽑아서 오는 11월 말까지 '두근두근 챌린지 여행'을 진행한다. 챌린지는 '도전'이라는 뜻이다. 

대구·경북이 공동으로 하고 있는 '두근두근 챌린지 여행'은 대구 관광지 15곳과 경북 관광지 100곳을 찾아가서 휴대전화로 관광지마다 보이는 QR코드를 찍는 방법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코로나 시대 안전 힐링 여행 '두근두근 챌린지 여행' 안내문. ⓒ 대구시

'대구 챌린지 여행'은 지난 7월15일부터 시작됐고, 지금까지 3000명이 여행에 참여했다. 사람들은 대구 사문진나루터, 수성못, 대구수목원, 김광석다시그리기길 등을 제일 많이 찾아갔고, 많은 사람이 인스타그램 같은 SNS에 사진을 찍어 올릴 정도로 유명한 달성습지, 불로동고분군 등은 가족이나 커플들이 많이 찾았다. 

여행 참여 방법은 대구관광재단이 정한 대구 관광지 15곳을 찾아가서 설치된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찍으면 인터넷 앱에 회원으로 가입되고, 내 위치를 볼 수 있게 허락하면 간단하게 참여할 수 있다. 

여행을 시작한 사람들은 정해진 관광지를 찾아가면 현장에서 바로 핸드폰에 저장되는 모바일 쿠폰을 받게 되는데 편의점이나 카페에서 쓸 수 있는 상품권과 차에 기름을 넣을 수 있는 주유권 등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 

대구시는 여행에 도전한 사람들에게 여행이 어땠는지 이것저것 물어보고, 이들 중 매월 15명을 뽑아서 치킨 교환권을 주는 행사도 함께 진행 중이다.

'대구 챌린지 여행'은 오는 11월 말까지 진행되고, 여행하는 사람이 너무 많아지면 선물로 주는 상품권이 떨어져서 여행도 11월 안에 빨리 끝날 수도 있다. 

자세한 내용은 여행투어 홈페이지(https://100.letsgogb.com)와 대구관광 소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희준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코로나로 지친 사람들을 위로하고,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더 좋은 방법을 찾아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행사를 계속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원본기사
https://info.daegu.go.kr/newshome/mtnmain.php?mtnkey=articleview&mkey=dsearchlist&mkey2=1&aid=249777&bpage=1&stext=두근두근&stext2=


휴먼에이드 '쉬운말뉴스' 자원봉사 편집위원
최소영, 서울시 동작구


휴먼에이드 '쉬운말뉴스' 감수위원
남하경 휴먼에이드포스트 기자


휴먼에이드 '쉬운말뉴스' 봉사코치 
이보배 휴먼에이드포스트 객원기자


휴먼에이드 '쉬운말뉴스' 정리
정진숙 휴먼에이드포스트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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