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경치와 시원한 강바람 맘껏 즐긴 남이섬 힐링여행
멋진 경치와 시원한 강바람 맘껏 즐긴 남이섬 힐링여행
  • 정민재 기자
  • 승인 2021.08.26 17: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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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를 타는 재미와 아기자기한 운치, 그리고 낭만이 있는 섬
배에서 바라본 남이섬의 모습. ⓒ 정민재 기자
배에서 바라본 남이섬. ⓒ 정민재 기자

[휴먼에이드포스트] 8월25일 가족들과 함께 강원도 춘천시에 있는 남이섬에 다녀왔다. 
남이섬은 북한강 한가운데 있는 섬으로, 원래는 섬이 아니었지만 북한강을 막아 청평댐을 만들면서 생긴 청평호수 때문에 섬이 되었다. 
강원도에 있는 남이섬에 가려면 경기도 가평군의 가평나루에서 배를 타거나 짚와이어를 타야 한다.

가평나루에서 남이섬으로 가는 배를 타는 모습. ⓒ 정민재 기자
가평나루에서 남이섬으로 가는 배를 타는 모습. ⓒ 정민재 기자
사람들이 짚와이어를 타고 남이섬으로 오는 모습. ⓒ정민재 기자
사람들이 짚와이어를 타고 남이섬으로 들어오고 있다. ⓒ 정민재 기자

가평나루와 남이섬까지의 거리는 200미터밖에 되지 않아 배로 10여 분이면 도착한다.

남이섬 드물문 입구. ⓒ 정민재 기자
남이섬 드물문 입구. ⓒ 정민재 기자

배를 타고 남이나루에 내려 길을 따라가면 남이섬 드물문에 도착한다. 이곳으로 들어가야 남이섬을 관광할 수 있다.
드물문을 지나 남이섬 숲길을 걸으며 산책을 즐길 수 있다. 

남이섬의 산책로를 걷는 모습. ⓒ정민재 기자
남이섬의 산책로. ⓒ 정민재 기자

한류관광지로 유명한 남이섬은 최근 코로나 탓에 해외 관광객이 많이 줄었지만, 여전히 커플이나 가족 등 국내 여행객들이 많이 찾고 있다.

또한 섬 전체가 개인의 땅이고 일반인이 살지 않기 때문에 섬의 직원만 머무르고 있다고 한다. 

 

*현재 정민재 기자는 휴먼에이드포스트에서 생생한 '포토뉴스'를 취재하고 발굴하고 있는 발달장애 기자입니다. '쉬운말 뉴스' 감수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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