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운말 뉴스] '배달도 똑똑하게' KT, 배달 지역 자료 분석 서비스 시작
[쉬운말 뉴스] '배달도 똑똑하게' KT, 배달 지역 자료 분석 서비스 시작
  • 정리 정진숙 편집국장
  • 승인 2021.08.30 10: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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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가게 주변에 배달이 많은지 알 수 있어
'KT 잘나가게 배달분석' 서비스.
'KT 잘나가게 배달분석' 서비스. ⓒ KT

[휴먼에이드포스트]  코로나19가 계속되면서 집에서 음식을 시켜먹는 사람들이 많아져 배달시이 엄청나게 성장하고 있다. 하지만 작은가게 사장(소상공인)들은 가게를 알리는 데 드는 광고비와 손님과 가게를 연결해주는 회사에 내야 하는 돈(수수료)이 필요하고, 음식을 먹은 손님이 점수를 주는 평점 관리도 해야 해서 부담과 고민이 더욱 늘어났다. 

인터넷과 관련된 일을 하는 회사 KT는 이렇게 어려움을 겪는 작은가게 사장들을 위해 어느 지역에서 배달 주문이 많은지 알려주는 'KT 잘나가게 배달분석' 서비스를 만들었다.

'KT 잘나가게 배달분석'은 식당·빵집·카페 등 배달을 하는 작은가게 사장들이 가게 주변 어느 곳에서 사람들이 배달 주문을 많이 하는지 쉽게 알아볼 수 있는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KT의 상권(장사가 이루어지는 주변 지역) 분석 사이트인 'KT 잘나가게'에서 사용할 수 있다.

KT는 휴대폰 접속했던 흔적과 배달 주문을 했던 흔적, 건물마다 배달했던 내용을 결합해 배달 자료를 만들어 'KT 잘나나게 배달분석'에 사용해 작은가게 사장님들이 어느 곳에서 배달이 많은지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예를 들어, 내 가게의 주변을 지도에서 선택하면, 'KT 잘나가게'가 지역별 배달주문 횟수와 손님들의 성별·나이·시간대, 주변에 사는 사람들의 수, 가게들이 음식을 판 양을 한 번에 볼 수 있다. 

'KT 잘나가게 배달분석' 서비스는 올해 말까지 무료로 쓸 수 있고, KT 잘나가게 홈페이지(jalnagage.kt.co.kr)에서 회원가입 후 '배달분석' 메뉴로 들어가 이용할 수 있다.

KT 최준기 본부장은 "KT 잘나가게 배달분석 서비스는 자료 분석을 통해 배달이 어디에서 잘 되는지 한눈에 보여줌으로써 똑똑한 가게 운영이 가능해진다"면서 "KT의 자료 분석 능력을 이용해 길어진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는 작은가게 사장님들의 부담을 줄여주는 서비스를 계속 만들겠다"고 말했다.


원본기사
https://corp.kt.com/html/promote/news/report_detail.html?rows=10&page=1&datNo=16670


휴먼에이드 '쉬운말뉴스' 자원봉사 편집위원
유현우 경찰대학 3학년, 경기도 부천시


휴먼에이드 '쉬운말뉴스' 감수위원
서가영 16세 발안중학교
최은서 24세 꿈고래어린이집 통학보조교사
윤지환 24세 서울장애인부모연대 동료지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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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배 휴먼에이드포스트 객원기자


휴먼에이드 '쉬운말뉴스' 정리
정진숙 휴먼에이드포스트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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