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운말 뉴스] 경기도농업기술원, 곤충 기르는 농장 만들고 싶은 사람에게 교육 실시
[쉬운말 뉴스] 경기도농업기술원, 곤충 기르는 농장 만들고 싶은 사람에게 교육 실시
  • 정리 정진숙 편집국장
  • 승인 2021.08.30 14: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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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론·실습부터 먹이 만들기와 판매 방법까지 교육
곤충 농가를 방문해 현장 교육을 모습.
곤충 농가를 방문해 현장 교육을 모습. ⓒ 경기도농업기술원

[휴먼에이드포스트] 농사 지을 때 필요한 정보를 조사하는 곳인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좋은 농장에서 곤충 기르는 방법을 배우는 '곤충 농장 만들기 현장체험'에 함께할 사람을 모은다. 

곤충 농장 만들기 현장체험은 교육받는 사람이 기르고 싶은 곤충을 직접 선택해 경기도농업기술원이 뽑은 좋은 농장에서 곤충 기르는 방법을 배우고 체험도 한다.

곤충을 기르는 8군데 농장의 주인들이 직접 곤충 기르는 방법을 알려줘서 곤충 기르는 농장을 만들 때(곤충창업을 할 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은 2021년 3월 처음으로 곤충 기르는 농장을 만드는 방법을 알려줘서 많은 사람의 칭찬을 받았고, 더 배우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많아져서 이번에 다시 시작하게 됐다. 

곤충을 키우고 싶은 사람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총 50명을 뽑는다. 교육 곤충은 갈색거저리, 흰점박이꽃무지, 장수풍뎅이, 사슴벌레 등 사람들에게 팔리는 4종류로, 이 곤충들을 기르는 방법을 배우고 싶은 사람은 9월15일까지 경기곤충페스티벌 홈페이지(https://blog.naver.com/ggbug20)에서 신청하면 된다.

교육받을 사람으로 뽑히면 2021년 10월까지 같은 곤충 교육을 받고 싶은 사람 4~5명과 함께 3일 동안 곤충을 기르는 농장에서 △다양한 곤충을 기르는 방법 △곤충 기르는 시설 만들기 △곤충 직접 키워보기 △곤충 먹이 만들기 △곤충을 판매하는 방법 등에 대해 무료로 배울 수 있다. 

김석철 경기도 농업기술원장은 "곤충은 종류별로 키우고 판매하는 방법이 모두 달라서 여러 교육을 한 번에 배우는 것은 어려울 수 있다. 이번 교육은 같은 종류의 곤충에 대해 배우고 싶은 사람끼리 모여서 곤충을 기르는 곳의 다양한 방법을 배워서 각자 곤충 기르는 회사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원본기사
https://gnews.gg.go.kr/briefing/brief_gongbo_view.do?BS_CODE=s017&number=50110&period_1=&period_2=&search=0&keyword=&subject_Code=BO01&pag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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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아 대일관광고등학교 3학년, 서울시 강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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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서 24세 꿈고래어린이집 통학보조교사
윤지환 24세 서울장애인부모연대 동료지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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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배 휴먼에이드포스트 객원기자


휴먼에이드 '쉬운말뉴스' 정리
정진숙 휴먼에이드포스트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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