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청년LAB "청년들의 미래를 지원합니다"
용인청년LAB "청년들의 미래를 지원합니다"
  • 김민진 기자
  • 승인 2021.09.06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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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과 창업을 실험하고 도전해볼 수 있는 열린 공간…처인·수지·기흥에 하나씩
수지구 죽전동 아르피아타워에 위치한 '청년LAB 수지' ⓒ 김민진 기자
수지구 죽전동 아르피아타워에 위치한 '청년LAB 수지'. ⓒ 김민진 기자

[휴먼에이드포스트] 최근 청년들의 취업과 창업을 돕는 정책이 늘어나면서 청년들을 위한 공간도 여러 곳에 문을 열었다.

경기도 용인시에도 청년을 위한 문화공간 '용인 청년LAB'이 2020년 7월부터 문을 열기 시작해 처인구(2020.7.29), 수지구(2020.10.12), 기흥구(2020.12.21)에 차례로 하나씩 개설되었다. 

협업(코워킹) 공간인 '일할 LAB'의 모습 ⓒ 김민진 기자
협업(코워킹) 공간인 '일할 LAB'의 모습. ⓒ 김민진 기자

이곳에는 청년들이 취업과 창업을 준비하고 서로 소통할 수 있도록 스터디카페, 워크숍이나 회의를 열 수 있는 세미나룸 등이 마련되어 있다.

지난 9월2일 3군데의 용인청년LAB 중 수지구 죽전동에 위치한 '청년LAB 수지'에 방문했다. 특히 이곳은 도심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아르피아타워에 자리잡고 있어 탁 트인 전망을 자랑한다.

인터넷 방송 등 미디어 공간인 '찍어볼 LAB'에 이용중인 모습 ⓒ 김민진 기자
인터넷 방송 등 미디어 공간인 '찍어볼 LAB'을 이용 중인 모습. ⓒ 김민진 기자
휴게공간 '쉴LAB'의 모습ⓒ 김민진 기자
휴게공간 '쉴LAB'의 모습. ⓒ 김민진 기자

실내로 들어가니 △협업(코워킹) 공간인 '일할 LAB' △인터넷 방송 등 미디어 공간인 '찍어볼 LAB' △대형 강의나 워크숍을 할 수 있는 '다할LAB' △공유주방인 '먹을 LAB' △자유 세미나 공간인 '모일 LAB' △ 휴게공간인 '쉴LAB'으로 이루어져 있었다.

또 이곳에서는 텐트, 캠핑의자, 매트, 공기정화식물 등을 빌려주는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 

용인시에 사는 만 18~39세의 청년, 용인시 직장에 다니는 청년, 용인시 대학교에 다니는 청년이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해 이용할 수 있다.

청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이런 문화공간이 효율적으로 잘 활용되어 청년들의 실제 삶이 더 나아지기를 기대해본다.

 

 

* 현재 김민진 기자는 휴먼에이드포스트에서 생생한 '포토뉴스'를 취재하고 발굴하고 있는 발달장애 기자입니다. '쉬운말뉴스' 감수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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