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군, 장애인 위한 복합공간 반다비 체육문화센터 짓는다
경남 고성군, 장애인 위한 복합공간 반다비 체육문화센터 짓는다
  • 김혜경 기자
  • 승인 2021.09.09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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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패럴림픽 마스코트 이름딴 '반디비' 내년 10월 완공 예정
장애인을 위한 체육문화 복합공간 고성 반다비체육문화센터 조감도.
장애인을 위한 체육문화 복합공간 고성 반다비체육문화센터 조감도. ⓒ 고성군

[휴먼에이드포스트] 경남 고성군은 9일 장애인들이 문화·체육 활동을 할 수 있는 '반다비 체육문화센터'를 짓는 공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반다비'는 2018년 평창 패럴림픽 마스코트 이름이다.

반다비 체육문화센터는 국비와 지방비 총 97억 원을 들여 장애인체육관, 생활문화센터, 제로에너지시설 등으로 연면적 2,775㎡,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된다. 현재 국민체육센터 앞 주차장 자리에 세워질 예정으로, 내년 10월 완공이 목표다.

반다비체육문화센터 건설 예정 현장 전경.
반다비체육문화센터 건설 예정 현장 전경. ⓒ 고성군

지상 1층에는 체육관, 행복카페와 로비, 체력단련실, 다목적 수중운동실이 들어서 맞춤형 운동을 할 수 있다. 또한 지상 2층에는 모둠방, 동아리실(2개소), 커뮤니티실(2개소), 다목적룸(2개소), 사무실 등 생활문화센터가 들어서 장애인들이 맞춤형 운동과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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